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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이상으로 음식에 집착하는 현대인들의 필수 시청 영상|음식 집착 거울 치료하기|다큐 시선|#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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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8년 6월 3일에 방송된 <다큐 시선 - 밥상을 생각하다>의 일부입니다.

‘쿡방, 먹방’의 인기가 시들해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다른 포맷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직장인에게도 주부들에게도, 학생들에게도 오늘의 가장 큰 고민은 ‘오늘 뭐 먹지?’가 되어버린 시대. 대화 없이 먹고, 빨리 먹고, 자꾸 사 먹고, 필요한 이상으로 많이 먹는 우리의 ‘식문화’ 그 이면을 들여다본다. 더 나아가 배고픔을 채우는 다양한 식사법까지 생겨났다고 한다. 우리 앞에 놓인 밥상에 대한 현대인들의 생각을 들여다보고 그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한다.


음식 먹는 게 즐겁고, 내 삶의 낙이에요~

오래오래 살고 싶은 이유가 세상엔 맛있는 게 너무 많아요.
그 즐거움을 놓치고 싶지 않거든요._정아진

식사는 식사대로 배고파서 먹고요.
군것질은 군것질 배가 따로 있어요.
군것질은 즐거움을 위해서 먹는 거예요._정아진

세상에서 먹는 게 가장 즐겁다고 말하는 정아진(40) 씨. 아침 7시 30분, 점심 12시 30분, 저녁 5시 30분이면 정확히 배꼽시계 울린다고 한다. 식사를 한 지 몇 분 지나지도 않아 과자에 손이 간다는 그녀는 세상에는 맛있는 게 너무 많다고 말한다. 각종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음식을 먹는 것이라고 한다. 더불어 먹기 위해 운동까지 게을리치 않는다는데... 그녀가 그토록 음식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음식에 대해 또 다른 시선. ‘음식’ 자체가 스트레스!

아빠가 잘 먹는 것, 아이들이 잘 먹는 것.
이런 것들을 매일 생각해야 하니까...
모든 준비 과정들이 다 스트레스예요._이혜령

더 이상 생활비를 다른 곳에 쓰기가 힘들 정도로 외식비 지출이 커지면...
‘큰일 났다. 이제 어떻게 생활 해야 하나?’뭐 이런 생각도 들죠._이혜령

하루 중 ‘오늘 저녁은 뭐 먹지?’가 가장 큰 고민이라는 이혜령(38) 씨. 아침부터 가족들의 끼니를 챙기기 위해 새벽 6시부터 일어나서 음식 준비를 한다고 한다. 전쟁 같은 아침을 보내고 난 후, 바로 점심은 무엇을 먹을지 생각하게 되고, 점심을 먹으면서 저녁 메뉴를 고민한다고 한다. 장보는 시간, 음식 조리과정까지 이루어지는 모든 시간이 너무나 아깝다고 말한다. 이 때문에 식비 지출이 생활비에서 큰 비율을 차지한다고 하는데... 그녀가 말하는 음식에 대한 또 다른 시선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허기를 채우는 또 다른 방법을 제시하다.

저희 부부가 요리하는 시간은 노는 시간이에요.
그러니까 음식을 준비하는 시간이 아니라 저희 부부가 함께하는 시간이죠._ 김금주

저는 음식을 잘 먹으면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저는 그렇게 믿어요._이효경

다양한 맛집과 음식프로그램이 넘쳐나는 대한민국! 단순하게 배고픔을 채우기 위해 먹는 것에서 벗어나 밥상의 새로운 의미를 말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 간편식을 즐기며 식사시간이 부부가 함께 노는 시간이라고 말하는 부부에서 먹는 것에서부터 가족 간의 의사소통, 건강, 더 나아가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하기까지 한다. 한 번쯤 우리 앞에 차려진 밥상에 관해서 관심을 가져보는 게 어떨까?
EBS 다큐시선에선 우리의 밥상에 대해서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한다.

✔ 프로그램명 : 다큐 시선 - 밥상을 생각하다
✔ 방송 일자 : 2018.06.03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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