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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실수하면 그냥 돌멩이일뿐, 완벽한 세공의 조건|큐빅과 다르게 다이아몬드 작업이 피로도가 더 큰 이유|우리나라 사람들 손재주 알아준다는 보석 세공|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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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5년 12월 9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귀금속 가공>의 일부입니다.

깎고, 다듬고, 새기고, 광택을 내는 일까지, 바로 세공사들이 하는 일이다. 하루 종일 좁은 작업장에 앉아 수천, 수만 번의 잔손질 끝에 귀금속을 만드는 사람들. 평균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져야 제대로 된 물건을 만들 수 있을 정도라니 엄청난 손기술을 필요로 하는 일이다. 게다가 하루 종일 금속을 깎고 광을 내다보니, 한겨울에도 땀 흐르는 일이 부지기수다. 하루에 최대 17,000여 번 손을 움직여 아름다운 귀금속을 만드는 이들. 수십 년 동안 한 자리에서 묵묵히 귀금속을 만든 사람들을 만나본다.

보석 세공을 전문으로 하는 작업장도 있다. 이곳에서는 루비, 사파이어, 진주, 에메랄드, 그리고 다이아몬드 등 총 40여 가지의 보석으로 귀금속을 만든다. 그중에서도 다이아몬드처럼 고가의 물건을 다루는 일은 오랜 숙련을 거친 세공사들에게도 부담스러운 작업이라고 한다. 금제품은 작업 중 실수를 하면 다시 녹여 사용할 수 있지만, 보석류는 한 번 실수하면 다시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긴장을 놓을 수 없다. 30년 경력의 숙련공이 다이아몬드를 맞춰 넣으면 그다음 작업자가 금속을 깎고 광을 내는 일까지 이어진다. 아름다운 귀금속을 만드는 이들의 고된 일상을 공개한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귀금속 가공
✔ 방송 일자 : 2015.12.09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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