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09년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방송된 <극한직업 - 금광 1~2부>의 일부입니다.
인류가 가장 귀하게 여겨온 보물인 황금.
태백산맥 산자락에 있는 금광. 대한민국의 금광역사를 새로 쓰는 사람들이 이곳에 있다.
지하 120미터 숨 막히는 어둠 속 한 줄기 빛에 의존하여 황금빛의 꿈을 꾸는 사람들.
발파로 인한 붕괴위험과 귀를 찢을 듯한 소음이 갱도 안을 뒤덮고 있고 날카로운 낙석은 광부들의 목숨을 위협하는데.영원불멸의 금을 위한 위험천만한 극한의 작업들.
금을 빚는 연금술사들이 있는 금광으로 함께 찾아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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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꿈을 캐다. 금광
태백산맥 산자락에 어느 금광.
5천 년 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가장 귀하게 여겨온 보물인 황금을 캐는 사람들이 바로 이곳에 있다.
황금은 큰 자산 가치를 지닌 동시에 현대 산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자원이다.
하지만 많은 수요와 높은 가치에도 현재 국내 금 생산량은 미비한 상태인데.
최근 금 열풍에 힘입어 국내 금광에선 바쁜 작업이 한창이다.
수직으로 120미터 아래로 습기와 먼지로 가득한 최악의 작업환경.
매일 진행되는 발파 작업은 광부의 생명을 위협하는데.
좁고 어두운 갱도 안에서 황금빛 꿈을 캐는 금광을 찾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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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촉즉발! 폭약을 터트려라!
금광은 석탄 갱도와는 다르게 수직으로 내려가 다시 수평으로 뚫는 형태이다.
그래서 위험요소는 더욱 많은데.. 갱도 안을 들어가기 위해 매일 발파 작업을 하는 광부들.
쇠처럼 단단한 돌에 구멍을 뚫어 폭약을 집어넣어 발파해야 하는데 이때 일일이 손으로 전선을 연결해야 한다.
늘 하는 일이지만 순간순간이 살얼음 위를 걷는 기분. 작은 실수가 엄청난 위험을 낳기 때문인데..
시작된 발파 카운트다운!
그러나 잠잠한 갱내. 아무래도 발파를 실패 한 것 같다. 확인을 위해 안으로 들어가는 광부들.
언제 어떻게 터질지 몰라 광부들은 식은땀을 흘리는데...
도대체 갱도 안에선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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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라! 생명을 위협하는 낙석과의 사투!
발파를 한 갱도 안에 들어가기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부석제거 작업.
천장에 붙어 있는 가볍고 떨어지기 쉬운 돌인 부석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곧바로 낙석으로 인해
대형 사고가 날 수도 있는 상황. 부석을 제거 한 후 채광된 광석을 바삐 실어 나르는 광부들.
그런데 이때 갑자기 광부 얼굴을 향해 날아온 돌덩이!! 그는 과연 안전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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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와의 싸움! 90kg 레일 설치!
채광된 금을 옮기기 위해서 레일 설치 작업이 시작됐다. 좁은 갱도 속에서 메케하게 퍼지는 용접 연기.
용접 한 레일을 옮겨와 깔아야 하는데 이 역시 사람 손으로 해야 하는 고된 작업이다. 바닥이 평평하지 않으면
철로 개설이 불가능하기에 손으로 일일이 바닥을 가다듬는다. 바닥 곳곳에 숨은 단단한 암석.
기계로 부수려 하지만 이 또한 쉽지가 않은데...숨 막히는 갱도 내에서 계속되는 중노동.
가쁜 숨을 내쉬며 작업에 임하는 광부들의 속은 타들어 가는데..90kg 레일과 사투를 벌이는 현장으로 함께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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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기다림의 빛, 금 제련!
모처럼 광산에서 금을 뽑는 제련을 시작했다. 품위가 좋은 금일 경우 이렇게 직접 제련을 하기도 하는데..
손이 많이 가는 제련. 넣는 시료만도 수십 가지이다. 금을 만들어 내는 과정은 기다림과 인고의 과정.
도가니 안에 금이 함유된 흙을 넣어 3시간 이상 녹여준다. 이때 1,000도 이상부터 금이 녹아 화로 주위엔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다. 도가니 안에 녹은 금을 틀에 부어주기 위해서 틀에 초를 칠하는 작업자.
이때 초의 기름 성분 때문에 틀에 불이 붙었다. 위험천만! 자칫하다 폭발까지 할 수 있는 아찔한 상황.
작업자는 무사히 제련을 끝낼 수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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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을 빚는 연금술사의 황금빛 꿈
누군간 허황된 황금을 찾는다 말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사기꾼이라 손가락질 했다.
하지만 30년의 세월을 묵묵히 금광에 바친 사람들. 이들은 욕심만으로 신기루를 꿈꾸지 않았다.
귀한 것은 쉽게 얻어지지 않는다는 진리를 아는 사람들. 자신의 위치에서 조용히 자신과의 싸움을 하며
황금 빛 꿈을 꾸는 진정한 연금술사들을 만나보자.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금광 1~2부
✔ 방송 일자 : 2009.11.11~12
인류가 가장 귀하게 여겨온 보물인 황금.
태백산맥 산자락에 있는 금광. 대한민국의 금광역사를 새로 쓰는 사람들이 이곳에 있다.
지하 120미터 숨 막히는 어둠 속 한 줄기 빛에 의존하여 황금빛의 꿈을 꾸는 사람들.
발파로 인한 붕괴위험과 귀를 찢을 듯한 소음이 갱도 안을 뒤덮고 있고 날카로운 낙석은 광부들의 목숨을 위협하는데.영원불멸의 금을 위한 위험천만한 극한의 작업들.
금을 빚는 연금술사들이 있는 금광으로 함께 찾아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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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꿈을 캐다. 금광
태백산맥 산자락에 어느 금광.
5천 년 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가장 귀하게 여겨온 보물인 황금을 캐는 사람들이 바로 이곳에 있다.
황금은 큰 자산 가치를 지닌 동시에 현대 산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자원이다.
하지만 많은 수요와 높은 가치에도 현재 국내 금 생산량은 미비한 상태인데.
최근 금 열풍에 힘입어 국내 금광에선 바쁜 작업이 한창이다.
수직으로 120미터 아래로 습기와 먼지로 가득한 최악의 작업환경.
매일 진행되는 발파 작업은 광부의 생명을 위협하는데.
좁고 어두운 갱도 안에서 황금빛 꿈을 캐는 금광을 찾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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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촉즉발! 폭약을 터트려라!
금광은 석탄 갱도와는 다르게 수직으로 내려가 다시 수평으로 뚫는 형태이다.
그래서 위험요소는 더욱 많은데.. 갱도 안을 들어가기 위해 매일 발파 작업을 하는 광부들.
쇠처럼 단단한 돌에 구멍을 뚫어 폭약을 집어넣어 발파해야 하는데 이때 일일이 손으로 전선을 연결해야 한다.
늘 하는 일이지만 순간순간이 살얼음 위를 걷는 기분. 작은 실수가 엄청난 위험을 낳기 때문인데..
시작된 발파 카운트다운!
그러나 잠잠한 갱내. 아무래도 발파를 실패 한 것 같다. 확인을 위해 안으로 들어가는 광부들.
언제 어떻게 터질지 몰라 광부들은 식은땀을 흘리는데...
도대체 갱도 안에선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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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라! 생명을 위협하는 낙석과의 사투!
발파를 한 갱도 안에 들어가기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부석제거 작업.
천장에 붙어 있는 가볍고 떨어지기 쉬운 돌인 부석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곧바로 낙석으로 인해
대형 사고가 날 수도 있는 상황. 부석을 제거 한 후 채광된 광석을 바삐 실어 나르는 광부들.
그런데 이때 갑자기 광부 얼굴을 향해 날아온 돌덩이!! 그는 과연 안전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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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와의 싸움! 90kg 레일 설치!
채광된 금을 옮기기 위해서 레일 설치 작업이 시작됐다. 좁은 갱도 속에서 메케하게 퍼지는 용접 연기.
용접 한 레일을 옮겨와 깔아야 하는데 이 역시 사람 손으로 해야 하는 고된 작업이다. 바닥이 평평하지 않으면
철로 개설이 불가능하기에 손으로 일일이 바닥을 가다듬는다. 바닥 곳곳에 숨은 단단한 암석.
기계로 부수려 하지만 이 또한 쉽지가 않은데...숨 막히는 갱도 내에서 계속되는 중노동.
가쁜 숨을 내쉬며 작업에 임하는 광부들의 속은 타들어 가는데..90kg 레일과 사투를 벌이는 현장으로 함께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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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기다림의 빛, 금 제련!
모처럼 광산에서 금을 뽑는 제련을 시작했다. 품위가 좋은 금일 경우 이렇게 직접 제련을 하기도 하는데..
손이 많이 가는 제련. 넣는 시료만도 수십 가지이다. 금을 만들어 내는 과정은 기다림과 인고의 과정.
도가니 안에 금이 함유된 흙을 넣어 3시간 이상 녹여준다. 이때 1,000도 이상부터 금이 녹아 화로 주위엔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다. 도가니 안에 녹은 금을 틀에 부어주기 위해서 틀에 초를 칠하는 작업자.
이때 초의 기름 성분 때문에 틀에 불이 붙었다. 위험천만! 자칫하다 폭발까지 할 수 있는 아찔한 상황.
작업자는 무사히 제련을 끝낼 수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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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을 빚는 연금술사의 황금빛 꿈
누군간 허황된 황금을 찾는다 말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사기꾼이라 손가락질 했다.
하지만 30년의 세월을 묵묵히 금광에 바친 사람들. 이들은 욕심만으로 신기루를 꿈꾸지 않았다.
귀한 것은 쉽게 얻어지지 않는다는 진리를 아는 사람들. 자신의 위치에서 조용히 자신과의 싸움을 하며
황금 빛 꿈을 꾸는 진정한 연금술사들을 만나보자.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금광 1~2부
✔ 방송 일자 : 2009.11.11~12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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