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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 앞도 안 보이는 깊은 바닷속, 800년간 잠들어있던 역사가 깨어난다! 고려시대 보물선 선체 인양 현장┃수중문화재 발굴단┃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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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0년 9월에 방송된 <극한직업 - 수중 문화재 발굴단 1~2부>의 일부입니다.

태안 앞바다에 위치한 작은 섬 마도.
바다 위 한정된 공간에서 바람과 파도에 맞서며
천 년의 세월동안 잠자고 있던 바닷속 문화재를 건져 올리는 수중문화재 발굴 작업.
끊어진 역사의 고리를 찾기 위해 24시간 바다에 도전장을 내미는 수중문화재 발굴현장을 찾아간다.

▶역사를 건져 올리다! 마도선 인양작업현장
충남 태안 앞바다에 위치한 작은 섬 마도.마도 2호선의 수중문화재 발굴이 한창이다.2인 1조로 바닷속 문화재를 인양하는 잠수팀과 인양과정을 촬영,기록하는 학예사들이 함께 하는 작업.한 조각씩 선체를 옮길 때마다 작업자들은 매시간 긴장을 늦출 수 없다.바람이라도 불면 크레인을 싣고 있는 배가 흔들려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선체 인양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작업! 아슬아슬한 선체 인양 작업은 계속된다.

 ▶가시거리 10cm! 최악의 작업환경에서 소중한 문화재를 발견하는 잠수사들!
현재까지 발견된 문화재는 대부분 서해 인근지역에서 출토된 문화재들이다.그 이유는 서해 바닥에 깔려있는 갯벌이 진공상태로 만들어 주어 선체의 훼손을 방지해주기 때문이다.하지만 서해안의 낮은 수심과 갯벌로 인한 부유물들 때문에 바닷속 작업환경은 최악!가시거리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도 손 감각에 의지해 문화재를 건져내야만 한다.2인1조로 조를 짜서 작업하는 이유도 잠수사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하우.
 
▶태풍 곤파스! 수중문화재 발굴현장을 휩쓸다.
 
지난 8월31일 전국을 휩쓸고 간 태풍 곤파스. 특히 태안지역이 피해가 컸다.태안 수중문화재 발굴현장도 예외는 아닌데...임시방편으로 바다속 선체가 떠내려가지 않도록 모래주머니로 눌러 놓고,건져놓은 선체는 비닐로 덮어 놓아 응급처치를 했다.점점 굵어지는 빗줄기와 거세지는 바람!올해 최악의 피해를 남길 것으로 예상되는 곤파스의 위력 앞에 그들은 수중문화재를 지켜낼 수 있을까?

▶ 태풍 곤파스가 훑고 간 자리. 바지선 복구 작업현장
 
태풍 곤파스가 지나간 자리는 태안 시내를 아비규환으로 만들었다.바지선을 이루고 있던 철제 구조물은 무너지고,작업자들의 사무실인 컨테이너 세 동 중 두 동은 전복 돼 버렸다.수도며 전기까지 모두 끊긴 상황.무엇보다 가장 걱정되는 것은 바닷속 문화재의 상태인데.잠수사들의 입수가 시작되고, 그러나 시야를 가리는 부유물 때문에 작업하기란 쉽지 않다.물 위로 올라오는 잠수사!과연 태풍 곤파스가 훑고 간 바닷속 문화재들은 안전하게 놓여 있을까?

 ▶ 수중 문화재 발굴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
 
발굴단이 철수한 텅 빈 바지선을 홀로 지키는 선장이 있다.바지선이 곧 그의 일터. 외로움과 싸우며 발굴 현장을 지키는 이유는 뭘까?학예사 시험을 준비 중인 발굴 팀의 막내,하루 종일 발굴 작업을 하며 밤엔 책과 씨름하는 그의 열정을 담는다.

 ▶씨뮤즈호! 수중 문화재를 향해 항해하다.
대부분 어민들의 신고로 이뤄지는 수중 발굴.작년, 해삼을 캐다 청자를 발견한 해녀 안선월씨.덕분에 태안 지역에 또 다른 유물 현장을 확인했다.내년 작업 예정인 발굴지역-과연 얼마나 많은 수중 문화재들이태안 앞바다에 잠들어 있을까?
바다 깊숙이 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문화재들!천년의 세월을 담고 있는 수중문화재 발굴현장의 땀과 보람을 극한직업이 함께한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수중 문화재 발굴단 1~2부
✔ 방송 일자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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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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