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뉴스] 2020.02.06
해병대 1포병여단 김상현 상사, 환경정화-교통정리 등 3년 연속 연 300시간 이상 자원봉사
해병대 1사단 포2대대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하는 김상현 상사,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화젭니다.
우연히 현수막에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는 글을 보고 제가 포항에서 근무를 하면서 포항지역사회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지역에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될 것 같아서 그때부터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습니다.
지난 15년 동안 군생활과 삶의 터전이 되어준 오첩읍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한다는 김상사.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냉천 환경지킴이와‘오천 자율방범대 활동’으로 매년 3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자율방범활동과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환경정화활동은 오천읍 인근 냉천에서 쓰레기를 줍고, 자율방범은 고등학생들이 야간 자율학습 후에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교통지도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김 상사는 매주 수요일 저녁 9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지역 야간순찰과 고등학생들이 야간 자율학습 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교통지도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가장 보람을 느끼는 봉사활동이 무엇인지 묻자, 특히 청소년 선도가 가장 보람있다고 말합니다.
청소년은 앞으로 자라나서 우리나라의 큰 기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인원들이 한순간의 짧은 잘못된 선택으로 나쁜길로 가는 것을 몇 번 보았고, 앞으로는 제가 그런 역할에 조금이라도 도울 수 있다면 돕고 싶어서 학생 선도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김 상사의 이런 선행은 지역사회 뿐만 아니라 함께 근무하는 부대원들에게 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행정관님이 항상 밝은 미소를 짓고 계신데 이 미소는 바로 봉사에서 나오는 천사 미소인 것 같습니다. 저도 이 미소를 보고 행정관님을 본받아서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서 봉사하는 멋진 해병이 되고 싶습니다.
김 상사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자율방범대장은 김 상사의 행보를 가장 크게 응원합니다.
군인 신분으로 퇴근 후에 시간을 쪼개서 봉사활동하기 쉽지 않을 텐데 참 대단하단 말씀 드리고 싶고요.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서 이바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김 상사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하고 싶습니다.
봉사의 참 의미를 느껴 최근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했다는 김상사는 앞으로 다문화 가정과 조손가정을 위한 봉사계획도 전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노푸름입니다.
해병대 1포병여단 김상현 상사, 환경정화-교통정리 등 3년 연속 연 300시간 이상 자원봉사
해병대 1사단 포2대대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하는 김상현 상사,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화젭니다.
우연히 현수막에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는 글을 보고 제가 포항에서 근무를 하면서 포항지역사회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지역에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될 것 같아서 그때부터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습니다.
지난 15년 동안 군생활과 삶의 터전이 되어준 오첩읍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한다는 김상사.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냉천 환경지킴이와‘오천 자율방범대 활동’으로 매년 3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자율방범활동과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환경정화활동은 오천읍 인근 냉천에서 쓰레기를 줍고, 자율방범은 고등학생들이 야간 자율학습 후에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교통지도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김 상사는 매주 수요일 저녁 9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지역 야간순찰과 고등학생들이 야간 자율학습 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교통지도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가장 보람을 느끼는 봉사활동이 무엇인지 묻자, 특히 청소년 선도가 가장 보람있다고 말합니다.
청소년은 앞으로 자라나서 우리나라의 큰 기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인원들이 한순간의 짧은 잘못된 선택으로 나쁜길로 가는 것을 몇 번 보았고, 앞으로는 제가 그런 역할에 조금이라도 도울 수 있다면 돕고 싶어서 학생 선도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김 상사의 이런 선행은 지역사회 뿐만 아니라 함께 근무하는 부대원들에게 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행정관님이 항상 밝은 미소를 짓고 계신데 이 미소는 바로 봉사에서 나오는 천사 미소인 것 같습니다. 저도 이 미소를 보고 행정관님을 본받아서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서 봉사하는 멋진 해병이 되고 싶습니다.
김 상사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자율방범대장은 김 상사의 행보를 가장 크게 응원합니다.
군인 신분으로 퇴근 후에 시간을 쪼개서 봉사활동하기 쉽지 않을 텐데 참 대단하단 말씀 드리고 싶고요.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서 이바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김 상사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하고 싶습니다.
봉사의 참 의미를 느껴 최근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했다는 김상사는 앞으로 다문화 가정과 조손가정을 위한 봉사계획도 전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노푸름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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