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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한우보다 3등급이 더 맛있다고?! 왜 1등급 한우가 아니라 3등급이 육포에 최고일까?|햇빛이 쨍하니 투과되면서 연한 갈색이 돼야 가장 잘 나왔다는 육포|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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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9년 1월 23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겨울 건강식, 말려야 제맛! 명태와 소고기>의 일부입니다.

한편, 전남 강진에 위치한 육포 공장에서는 소고기를 얇게 썰어 건조 육포와 훈제 육포를 만든다. 일일이 수작업으로 고기를 손질하고, 숯불 향을 입힌 훈연 육포까지 생산하고 있다. 육포를 만드는데 사용하는 홍두깨 살은 지방 제거부터 양념, 건조까지 어느 하나 사람 손을 거치지 않은 과정은 없다. 특히 육포의 모든 부분이 건조가 잘되도록 손으로 고기를 한 장, 한 장 펴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 고기가 구겨지거나 겹쳐진 채로 건조하면 그 육포는 모두 버려야 한다고! 육포가 잘 말랐는지 일일이 확인하는 것도 작업자의 몫이다. 또한 훈연 방식으로 만드는 육포 역시 30분마다 건조 상태를 확인하며, 숯불을 점검해야 한다는데, 맛있는 겨울 먹거리를 만드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겨울 건강식, 말려야 제맛! 명태와 소고기
✔ 방송 일자 : 2019.01.23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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