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인의 리딩쇼 – 지구를 읽다] 6부 ‘지구를 위한 밥상’ - 10월 8일 토요일 밤 10시 25분 KBS1 TV
■ 하루 세끼 ‘혼밥’하는 날이 늘어나면서, 모두가 둘러앉아 밥상을 마주한 날의 기억은 희미해져 간다. 코로나19 팬데믹은 너무 당연해서 잊고 살던 ‘밥상’의 소중함에 대한 사회와 사람들이 눈 돌리는 계기가 됐다. (재)같이 걷는 길의 박용만 이사장은 더 나은 지구를 위해 나와 내 가족의 건강한 밥상만큼 중요한 문제는, ‘좋은 식품으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2년 전 동네 골목 속에 연 작은 부엌에서 그는 일주일에 두 번, 봉사자들과 함께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을 만든다. 땀과 정성으로 길러진 그 계절의 좋은 식재료를 통해 자연의 맛과 가까운 반찬을 만들며 모두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생각하는, 밥 짓는 회장의 부엌이다. 기후위기로 식량이 사라지면 식품값은 상승하고, 밥으로부터 소외된 이들이 늘어날수록 지구는 매일 조금씩 병들어간다. ‘식량이 우리를 세상과 연결하는 것이다.’
기후위기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글로벌 식량 위기를 마주한 오늘, 매일 대하는 한 끼 밥상 앞에서 우리의 역할을 돌아보는 시간. 책 한 권을 읽는 작은 일에서부터, 지구를 위한 소박한 음식혁명이 시작된다.
#밥상 #박용만 #같이걷는길
■ 하루 세끼 ‘혼밥’하는 날이 늘어나면서, 모두가 둘러앉아 밥상을 마주한 날의 기억은 희미해져 간다. 코로나19 팬데믹은 너무 당연해서 잊고 살던 ‘밥상’의 소중함에 대한 사회와 사람들이 눈 돌리는 계기가 됐다. (재)같이 걷는 길의 박용만 이사장은 더 나은 지구를 위해 나와 내 가족의 건강한 밥상만큼 중요한 문제는, ‘좋은 식품으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2년 전 동네 골목 속에 연 작은 부엌에서 그는 일주일에 두 번, 봉사자들과 함께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을 만든다. 땀과 정성으로 길러진 그 계절의 좋은 식재료를 통해 자연의 맛과 가까운 반찬을 만들며 모두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생각하는, 밥 짓는 회장의 부엌이다. 기후위기로 식량이 사라지면 식품값은 상승하고, 밥으로부터 소외된 이들이 늘어날수록 지구는 매일 조금씩 병들어간다. ‘식량이 우리를 세상과 연결하는 것이다.’
기후위기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글로벌 식량 위기를 마주한 오늘, 매일 대하는 한 끼 밥상 앞에서 우리의 역할을 돌아보는 시간. 책 한 권을 읽는 작은 일에서부터, 지구를 위한 소박한 음식혁명이 시작된다.
#밥상 #박용만 #같이걷는길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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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다큐멘터리, do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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