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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미터 첩첩산중 지리산 하늘 암자에서 천왕봉을 앞마당에 들여놓고 뜨는 밥 한 술┃오지에서 30년 은둔 수행 스님의 자급자족 산골 생활┃지리산 7암자┃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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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3년 8월 26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함양 1부 지리산 7암자의 여름>의 일부입니다.

지리산 아랫자락 봉우리 삼정산 능선에는 오랜 세월 자리해온 일곱 개의 암자와 사찰이 있다.
이중 함양에 속해있는 암자는 다섯 개. 이름 하여 ‘지리산 칠암자’ 길을 떠나본다.

깊은 계곡을 지나 바위를 건너 제일 먼저 찾아간 도솔암.
1200미터 고지에 들어선 암자엔 아직도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도솔암에서 홀로 수행하는 정견스님은 직접 나무를 해서 불을 때신다.
절 앞뜰에 나는 신선한 채소로 공양도 직접 준비하는 스님.
스님의 앞마당엔 지리산 천왕봉의 풍경이 그림처럼 놓여있다.

도솔암을 뒤로하고, 산길을 따라 상무주암으로 향한다.
고려 중기에 보조국사 지눌이 ‘천하제일의 참선 암자’라고 말한 곳.
현재는 선승이신 현기스님이 홀로 30년째 운둔 수행중이다.

칠암자 중 가장 큰 절인 영원사의 법철스님은 복숭아 약차를 직접 담아 지나가는 객에게 내어주신다.
문수암과 삼불사를 지나 칠암자 순례길은 끝난다.
어머니의 산, 지리산이 품은 칠암자는 지금처럼 작고 조용히, 그러나 넉넉하고 아늑하게 사람들을 반겨줄 것이다.

지리산 칠암자의 여름을 만나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함양 1부 지리산 7암자의 여름
✔ 방송 일자 : 2013.08.26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스님 #지리산 #오지 #자연인 #불교 #철학 #인생 #드라마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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