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정읍과 순창의 경계에 위치한 명산인 내장산 어디선가 들려오는 기합소리를 쫓아가다 보면 어김없이 무예 수련을 하느라 여념이 없는 김석환씨를 만날 수 있다. 남의 시선은 개의치 않는 듯, 호랑이와 같이 엎드려 두 손, 두 발을 이용해 걷는 호보법으로 정상까지 오르내리는 그에겐 지친 기색이라곤 없는데. 그는 30년 넘게 무예가로 살면서 벌써 1,500번 넘게 내장산 정상을 정복했다. 내장산 근처 그의 집 앞에는 활짝 핀 연꽃들이 만발이다. 건강한 먹을거리에도 관심이 많은 그는 5년 전부터 연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고. 아이들과 함께 연잎 수확에 나선 김석환씨. 자연의 기운이 가득한 연잎 밥상은 과연 어떤 맛일까? “아침에는 산에 가서 자연과 함께 하고 또 저녁에 와서는 이렇게 좋은음식을 같이 먹으면서 가족과 함께 가는 게 즐거움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내장산, 그리고 가족과 함께라면 즐겁다는 김석환 씨. 산의 기운을 머금은 그의 인생을 함께 따라가 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야생에서 마이웨이 5부
✔ 방송 일자 :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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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인생 #행복 #추억 #기억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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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일자 :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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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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