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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에 맏며느리로 시집와서 쭉 이렇게 살았어" 부모님의 뜻대로 어린 나이에 시집와 60년 넘게 남편과 시댁을 위해 살아온 할머니|장수의 비밀|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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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과 봉화의 경계에 위치한 산골 오지마을 가송리.
청량산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펼쳐지고 낙동강 굽이치는 아름다운 가송리에 봄이 성큼 찾아왔다.
봄기운이 완연한 이 마을에서 ‘가장 바쁜 일쟁이 노부부’로 유명하다는 오늘의 주인공들!
바로, 손연모(82) 할아버지와 박금옥(78) 할머니다.

마을 곳곳에 있는 논과 밭을 종횡무진으로 움직이며 1년 365일 쉴 틈 없이 농사일한다는 노부부.
본격적으로 일 년 농사를 준비해야 하는 3월이 되면 더욱 분주해진다.

벼농사와 감자, 고추, 깨, 양파, 고추 등 다양한 채소들을 키우는 밭농사는 기본!
열 마리의 소와 닭 등 가축 관리도 해야 하니, 노부부의 하루는 24시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고.

워낙 부지런한 성격에, 가만히 앉아계시는 법이 없는 손연모 할아버지!
잠시라도 일을 하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을 정도로 소문난 일쟁이라는데.
그의 옆에는 항상 남편을 따라다니는 아내 박금옥 할머니가 있다.
습관처럼 남편을 따라다니며 농사일을 돕고 있지만,
80대를 바라보는 지금, 이제는 조금 쉬엄쉬엄 일하고 싶다는 ‘억울한’ 할머니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일만 하는 할아버지와 억울한 할머니
????방송일자: 2018년 3월 23일


#장수의비밀 #알고e즘 #노부부 #부부 #할머니 #할아버지 #시골 #농촌 #농사 #농부 #노년 #황혼 #사랑 #감동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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