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6년 2월 19일에 방송된 <하나뿐인 지구 - 못 버리는 사람들>의 일부입니다.
# 72년식 ‘뉴 코티나’는 지금도 운행 중입니다
“차를 오래 탄다는 것은,
나와 편안한 친구가 되는 것과 같아요.”
- 45년 된 차를 못 버리는 남자 임기상 씨
달리는 도로마다 시선을 사로잡는 45년 된 자동차의 주인 임기상(58) 씨. 그의 차 ‘뉴 코티나’는 무려 1972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서울시 등록 차량 중 가장 오래된 차다. 요즘 차답지 않은 작은 방향 지시등과 앙증맞은 사이드미러, 당시 비포장도로를 달리기 위해 꼭 필요했던 바퀴 부분의 흙받기는 시나브로 쌓인 세월을 보여준다. 지금까지 주행거리는 무려 58만km! 지구를 14바퀴 이상 돈 거리다. 45년의 세월 동안 폐차가 됐어도 벌써 몇 번은 됐을 시간이지만 임기상 씨는 지금도 두 달에 한 번씩 자동차 정비 업소를 찾으며 지극정성으로 관리한다. 차를 살 때는 자동차 판매업소가 아닌 ‘폐차장’에 가라고 말하는 임기상 씨. 구닥다리 같은 ‘뉴 코티나’는 그의 오랜 친구이자 그 어떤 차 부럽지 않은 최고의 차다.
✔ 프로그램명 : 하나뿐인 지구 - 못 버리는 사람들
✔ 방송 일자 : 2016.02.19
#골라듄다큐 #하나뿐인지구 #자동차 #중고차 #코티나
# 72년식 ‘뉴 코티나’는 지금도 운행 중입니다
“차를 오래 탄다는 것은,
나와 편안한 친구가 되는 것과 같아요.”
- 45년 된 차를 못 버리는 남자 임기상 씨
달리는 도로마다 시선을 사로잡는 45년 된 자동차의 주인 임기상(58) 씨. 그의 차 ‘뉴 코티나’는 무려 1972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서울시 등록 차량 중 가장 오래된 차다. 요즘 차답지 않은 작은 방향 지시등과 앙증맞은 사이드미러, 당시 비포장도로를 달리기 위해 꼭 필요했던 바퀴 부분의 흙받기는 시나브로 쌓인 세월을 보여준다. 지금까지 주행거리는 무려 58만km! 지구를 14바퀴 이상 돈 거리다. 45년의 세월 동안 폐차가 됐어도 벌써 몇 번은 됐을 시간이지만 임기상 씨는 지금도 두 달에 한 번씩 자동차 정비 업소를 찾으며 지극정성으로 관리한다. 차를 살 때는 자동차 판매업소가 아닌 ‘폐차장’에 가라고 말하는 임기상 씨. 구닥다리 같은 ‘뉴 코티나’는 그의 오랜 친구이자 그 어떤 차 부럽지 않은 최고의 차다.
✔ 프로그램명 : 하나뿐인 지구 - 못 버리는 사람들
✔ 방송 일자 : 2016.02.19
#골라듄다큐 #하나뿐인지구 #자동차 #중고차 #코티나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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