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에 올인! 독일식 목조 패시브 하우스
가스비나 전기료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집을 찾아 인천에 찾아왔다.
겉보기엔 네모반듯한 나무집이라 평범한 패시브 하우스 같은데
1.3l 하우스로, 깐깐하다는 독일 인증까지 받았다는 특별한 집이란다.
내부로 들어서도 온통 나무! 8m에 달하는 천장까지 목재만 보이는데
가만 보니 벽지나 페인트도 없는 벽 곳곳엔 낙서가 적혀 있고
전기 배선도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고!?
보통 골조를 짓는 게 한 달이면 내부 마감에 걸리는 시간은 두 달.
영혼까지 끌어모아 집을 지어야 했던 젊은 부부는
공사 기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과감하게 내부 마감을 생략했다.
집 외벽 역시 공장에서 미리 자재를 잘라와
한 면을 통으로 만들어 조립해서 올리는 방식 선택!
덕분에 인건비와 자재비를 아낄 수 있었다.
하지만 패시브 하우스인 만큼 기능적인 부분만큼은 아낌없이 투자했다는데
따로 마감을 안 해도 부담 없는 친환경 목재를 선택하고
본드 같은 화학 접착제는 사용 금지!
대신 나사만 사용해서 목재를 연결했는데, 나사 종류만 마흔 개가 넘었다.
덕분에 100% 친환경 집이라 철거 후에도 다시 그대로 지을 수 있을 정도.
한정된 예산 속에서 집의 성능은 최대치로 올리고
우리 가족과 지구 모두를 지키는 선택을 했다는 두 사람.
에너지를 포함해 자급자족을 꿈꾸고 있다는 부부의 패시브 하우스를 탐구해 본다.
IT개발자가 지은 콘크리트 패시브 하우스
두 번째 패시브 하우스를 찾아온 곳은 강원도 원주.
패시브 하우스치곤 좀 큰듯한 이 집은 IoT 기술이 접목된 최점단 놀이터!
초인종, 블라인드, 조명쯤이야 원격으로 가뿐히 조종하고
패시브 하우스의 쾌적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니터까지 갖춰진 집이란다.
처음부터 패시브 주택을 원했던 건 아니었다는 부부.
하자 없는 집을 짓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어느 날
복사 냉난방이 설치된 패시브 하우스를 방문한 뒤 생각이 바뀌었다.
마치 시원하고 산뜻한 동굴에 있는 느낌에 반한 두 사람.
패시브 하우스처럼 습도 조절이 가능한 환경에서만 설치가 가능했기에
시스템에 유리한 콘크리트 구조의 패시브 하우스를 짓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패시브 하우스를 짓긴 했는데, 제대로 작동되는 건지 알고 싶었던 부부는
IT 개발자인 남편의 능력을 활용해 공기질을 측정할 수 있는 큐브를 설치했다.
온습도는 물론, 미세먼지와 포름알데히드, 집의 소음까지도 모니터에서 확인 가능!
창문을 열면 미세먼지 수치가 올라가는 게 보여, 더 꽁꽁 닫고 살게 됐단다.
인테리어 설계뿐 아니라 조명까지 부부가 직접 설계하고 시공한 집.
집안 곳곳에 설치된 최첨단 IoT 기술 덕에 화장실에서도 와이파이가 끊기지 않는 집이 됐다.
쾌적하고 하자 없는 건축물에서 지속 가능한 저에너지 주택이 되기까지
난방비에 전기료까지 0원이 될 수 있도록 진화 중이라는 패시브 하우스를 탐구해 본다
#건축탐구집#난방비0원에도전하는집#독일식목조패시브하우스#콘크리트패시브하우스#친환경주택#패시브하우스
가스비나 전기료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집을 찾아 인천에 찾아왔다.
겉보기엔 네모반듯한 나무집이라 평범한 패시브 하우스 같은데
1.3l 하우스로, 깐깐하다는 독일 인증까지 받았다는 특별한 집이란다.
내부로 들어서도 온통 나무! 8m에 달하는 천장까지 목재만 보이는데
가만 보니 벽지나 페인트도 없는 벽 곳곳엔 낙서가 적혀 있고
전기 배선도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고!?
보통 골조를 짓는 게 한 달이면 내부 마감에 걸리는 시간은 두 달.
영혼까지 끌어모아 집을 지어야 했던 젊은 부부는
공사 기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과감하게 내부 마감을 생략했다.
집 외벽 역시 공장에서 미리 자재를 잘라와
한 면을 통으로 만들어 조립해서 올리는 방식 선택!
덕분에 인건비와 자재비를 아낄 수 있었다.
하지만 패시브 하우스인 만큼 기능적인 부분만큼은 아낌없이 투자했다는데
따로 마감을 안 해도 부담 없는 친환경 목재를 선택하고
본드 같은 화학 접착제는 사용 금지!
대신 나사만 사용해서 목재를 연결했는데, 나사 종류만 마흔 개가 넘었다.
덕분에 100% 친환경 집이라 철거 후에도 다시 그대로 지을 수 있을 정도.
한정된 예산 속에서 집의 성능은 최대치로 올리고
우리 가족과 지구 모두를 지키는 선택을 했다는 두 사람.
에너지를 포함해 자급자족을 꿈꾸고 있다는 부부의 패시브 하우스를 탐구해 본다.
IT개발자가 지은 콘크리트 패시브 하우스
두 번째 패시브 하우스를 찾아온 곳은 강원도 원주.
패시브 하우스치곤 좀 큰듯한 이 집은 IoT 기술이 접목된 최점단 놀이터!
초인종, 블라인드, 조명쯤이야 원격으로 가뿐히 조종하고
패시브 하우스의 쾌적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니터까지 갖춰진 집이란다.
처음부터 패시브 주택을 원했던 건 아니었다는 부부.
하자 없는 집을 짓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어느 날
복사 냉난방이 설치된 패시브 하우스를 방문한 뒤 생각이 바뀌었다.
마치 시원하고 산뜻한 동굴에 있는 느낌에 반한 두 사람.
패시브 하우스처럼 습도 조절이 가능한 환경에서만 설치가 가능했기에
시스템에 유리한 콘크리트 구조의 패시브 하우스를 짓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패시브 하우스를 짓긴 했는데, 제대로 작동되는 건지 알고 싶었던 부부는
IT 개발자인 남편의 능력을 활용해 공기질을 측정할 수 있는 큐브를 설치했다.
온습도는 물론, 미세먼지와 포름알데히드, 집의 소음까지도 모니터에서 확인 가능!
창문을 열면 미세먼지 수치가 올라가는 게 보여, 더 꽁꽁 닫고 살게 됐단다.
인테리어 설계뿐 아니라 조명까지 부부가 직접 설계하고 시공한 집.
집안 곳곳에 설치된 최첨단 IoT 기술 덕에 화장실에서도 와이파이가 끊기지 않는 집이 됐다.
쾌적하고 하자 없는 건축물에서 지속 가능한 저에너지 주택이 되기까지
난방비에 전기료까지 0원이 될 수 있도록 진화 중이라는 패시브 하우스를 탐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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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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