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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한국기행 - 겨울엔 울주 제1부 굽이굽이 이야기 길, 영남알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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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고도 천 미터가 넘는 일곱 개의 산군으로 둘러싸인 울주!
그 산세가 마치 유럽의 알프스처럼 아름답다 하여
영남알프스라 불리기도 하는 이곳을 네팔에서 온 수잔이 찾았다.

울주의 구석구석을 발로 누비며
수많은 이야기를 발굴해 온 배성동 작가와 겨울 신불산에 오른 수잔,
세찬 겨울바람을 맞으며 힘겹게 산 정상에 올라
내려다보는 풍경은 말 그대로 절경이다.
그리고 신불산에서 영축산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마주하게 된
60만 평 규모의 억새 군락지!
눈부신 억새 물결 일렁이는 이곳에는
아픈 역사의 이야기가 가득하다.
가만히 귀 기울이면 들려올 것만 같은 의병들의 함성소리를 따라
신불평원의 단조성터를 둘러본다.

영남알프스 7개 산군 중 가장 높은 (1,241m) 가지산,
가파른 바위산인 탓에 등반하기는 쉽지가 않은데
이 산을 매주 오르는 사람이 있다.
산을 오르며 건강을 회복한 뒤
고마운 산에게 그 마음을 돌려주고 싶어
매주 산 정상에 올라 훼손된 태극기를 새것으로 교체하는 강명원씨.
수잔이 그와 함께 가지산 정상에 올라
뜨거운 삶의 이야기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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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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