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은 농부가 꿈이에요’
어려서부터 부모님을 도와 농사일을 했기에
다른 꿈은 생각지도 않았던 전정석 씨를 닮아서일까.
중학생 다영이의 장래 희망란은 몇 년째 농부라는 두 글자가 자리 잡고 있다.
주말 맞아 일손 도우러 해발 1100m 지억산 곰취밭에 올라온
예쁜 손녀들 덕분에 연신 싱글벙글한 건 할머니와 할아버지.
아빠가 선물해주는 곰취 부케부터 할아버지가 씌워주는 시원한 곰취 모자까지.
사방이 뻥 뚫린 지억산에서 일하는 3대 가족의 하루는 오늘도 소풍처럼 즐겁다.
홍천의 용소계곡을 따라 두촌면 깊숙이 들어가다 보면
멋들어진 트리하우스가 문득 나타난다.
박경래, 이춘화 부부에게는 굳이 힘들여 여름휴가 떠날 필요 없는
용소계곡의 집이 최고의 피서지.
나무를 해치지 않고 자연에 어울려 지은 트리하우스뿐인가.
남편이 손수 만든 나만의 놀이터가 내 집 마당에 펼쳐져 있고
세찬 물줄기와 멋진 비경을 자랑하는 용소계곡이 있으니
부부는 한여름 무더위쯤 두렵지 않다.
#한국기행#대문밖비경#앞마당#여름휴가#강원도 홍천#지억산#용소계곡#두촌면#트리하우스#부부의 여름나기#피서지#계곡
어려서부터 부모님을 도와 농사일을 했기에
다른 꿈은 생각지도 않았던 전정석 씨를 닮아서일까.
중학생 다영이의 장래 희망란은 몇 년째 농부라는 두 글자가 자리 잡고 있다.
주말 맞아 일손 도우러 해발 1100m 지억산 곰취밭에 올라온
예쁜 손녀들 덕분에 연신 싱글벙글한 건 할머니와 할아버지.
아빠가 선물해주는 곰취 부케부터 할아버지가 씌워주는 시원한 곰취 모자까지.
사방이 뻥 뚫린 지억산에서 일하는 3대 가족의 하루는 오늘도 소풍처럼 즐겁다.
홍천의 용소계곡을 따라 두촌면 깊숙이 들어가다 보면
멋들어진 트리하우스가 문득 나타난다.
박경래, 이춘화 부부에게는 굳이 힘들여 여름휴가 떠날 필요 없는
용소계곡의 집이 최고의 피서지.
나무를 해치지 않고 자연에 어울려 지은 트리하우스뿐인가.
남편이 손수 만든 나만의 놀이터가 내 집 마당에 펼쳐져 있고
세찬 물줄기와 멋진 비경을 자랑하는 용소계곡이 있으니
부부는 한여름 무더위쯤 두렵지 않다.
#한국기행#대문밖비경#앞마당#여름휴가#강원도 홍천#지억산#용소계곡#두촌면#트리하우스#부부의 여름나기#피서지#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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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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