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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우리동네 예체능-안정환은 족구 대신 몸개그? .201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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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프로그램 설특집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안정환 윤민수 두 절친 아빠들은 예상치 못한 실수를 연발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안정환과 윤민수는 양상국과 족구팀을 이뤄 차태현 홍경민 정형돈에게 맞섰다. 양 팀의 전력 차이가 확연한 만큼 안정환 윤민수 양상국 승리가 점쳐졌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연이은 실수는 승부의 결과까지 뒤엎었다.

안정환은 네트에 발이 걸려 엉덩방아를 찧는가 하면 코트 바닥에서 화려하게 미끄러졌다. 윤민수도 의욕적으로 족구공을 치러 돌진했다가 네트에 몸이 걸리며 ‘족구 구멍’을 넘어서 ‘족구 씽크홀’로 등극했다.

그 결과, 비록 안정환과 윤민수는 족구대결 승부에서 졌지만 시청자들에겐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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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대 -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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