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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에 몸부림치는 은퇴 구조견들’ 이젠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살줄 알았지만 뇌 수막염으로 고통받고 아픈 다리로 산책도 못하는 은퇴 구조견┃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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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목숨 구한 작은 영웅, 구조견들의 은퇴 후 삶은?

중앙119구조본부 수도권119특수구조대 소방 헬기 파일럿인 김태현 씨와 아내 공정아 씨는 4년간 119구조견으로 활동하다가 은퇴한 죠를 입양했다. 현역 시절 고난도 헬기 구조 훈련도 해내고, 태풍으로 큰 피해를 보았던 필리핀에 매몰자를 찾기 위해 국제 출동을 했을 정도로 에이스 구조견이었다는 죠. 그러나, 관절 이상으로 이른 은퇴를 맞이할 수밖에 없었던 죠는 가족 품에서 반려견으로써 제2의 견생을 살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좋아하던 산책을 하러 나가도 금방 주저앉을 만큼 다리 건강이 좋지 못한 상황. 그런 죠의 보호자와 익숙한 만남을 갖는 누군가! 바로 또 다른 은퇴 구조견 다솔이, 수안이의 보호자다. 다솔이는 수안이의 복제견으로 두 녀석이 한 집에 입양되어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는데... 그런데...! 몰라보게 달라진 아빠 수안이의 모습. 휠체어가 없으면 서지 못하고 두 눈의 시력도 잃은 상태다. 2년 전, 걸음걸이가 이상해 급히 병원을 방문한 수안이. MRI 검사 결과 뇌수막염 판정을 받아 제대로 걸을 수 없게 됐다고. 게다가 상태는 점점 악화하여 스스로 배변이 불가능해 이제는 보호자들이 24시간 관리하지 않으면 일상생활이 어렵다는데... 늘 긴장의 연속이었던 구조견 생활. 은퇴 후만큼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하는 게 보호자들의 마음이다. 과연 은퇴한 구조견들은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죠와 수안이. 과연 검진 결과는?

은퇴 구조견들의 건강을 점검하기 위해 설쌤이 나섰다. 육안으로도 거동이 불편해 보이는 녀석들. 게다가 죠는 13살, 수안이는 17살 고령이라 다시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 먼저 죠의 일상을 관찰하면서 다리 상태를 살펴보는 설쌤! 노견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관절이 약해질 수밖에 없지만, 예리한 시선으로 죠의 관절에 무리가 갈 수밖에 없는 이유를 찾아낸다! 보다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엑스레이 촬영까지 진행하게 된 죠는 앞다리와 뒷다리가 다른 이유로 아프게 됐다는데... 죠의 다리 통증의 원인은 대체 무엇일까? 한편, 수안이의 일상도 점검해 보는 설쌤. 무려 2년 동안 지극정성으로 수안이를 간호했던 보호자를 보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데 욕창 하나 없이 깨끗한 수안이의 몸 상태. 고령인 수안이가 이만큼 살 수 있었던 건 보호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그러나 수의사에게 듣게 된 안타까운 소식... 수안이 보호자의 얼굴이 급격히 어두워지는데... 수안이에게 어떤 진단이 내려진 걸까?
#소방 #구조 #구조견 #은퇴 #은퇴구조견 #강아지 #반려견 #반려동물 #설채현 #알고e즘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정말 수고했어, 은퇴 구조견을 만나다
????방송일자: 2024년 7월 26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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