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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오십줄 여인도, 무엇이든 해보라며 다독여준 곳’┃딸의 고집으로 계획에 없던 이사를 한 엄마, 그런데 별안간 맞이한 천국┃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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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이 고향이라는 연수 씨, 사실 제주도 입성은 그녀의 계획에 없었
다. 도시에선 친구 만나랴, 고향에선 친척들 만나랴, 육지에서도 충분히 나의
삶을 즐기고 있다고 생각한 연수 씨가 제주행을 택한 건 다름 아닌 딸 이수 씨
때문이었다. 게스트하우스 사장이 되겠다며 고집을 부리는 통에 등 떠밀려 제
주행을 택한 것. 하지만 막상 와보니 젊은이들이 득실거리는 줄로만 알았던 제
주는 천국이었다.
봄이 되면 꽃을 보러 300개가 넘는 제주 오름을 골라 오르고, 여름엔 파도 넘
실대는 바다에서 무엇을 한다 해도 누가 뭐라지 않는 곳. 도시에선 스러져가
는 오십줄 여인이었던 연수 씨에게 제주는 무엇이든 해봐도 괜찮다며 어깨 토
닥여주는 꿈의 섬이었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그 인생 탐나도다 제주 5부 - 우린 뜬 구름을 잡았다
✔방송 일자 : 2021.11.02
✔#한국기행 #귀농 #귀촌 #제주도 #제주여행 #제주살이 #게스트하우스 #제주도게스트하우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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