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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만하면 무엇이든 다 만들어주는 오래된 대장간에서 정글도를 만드는 과정│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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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4년 10월 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대장간 사람들>의 일부입니다.

문명 발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도구는 불에 쇠를 달궈 두드리는 대장장이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하지만 기계가 생겨나면서 대량 생산이 가능해졌고 힘든 데다 돈벌이도 안 된다는 편견으로 대장장이가 점점 사라지는 추세다. 기술을 배우려는 사람도 없어 명맥이 끊길 위기에 처했지만, 아직도 전국 곳곳, 망치 소리가 끊이지 않는 대장간이 있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대장간에서는 온종일 망치질 소리로 요란하다. 3평 남짓한 좁은 공간에서 대장간의 맥을 이어가는 사람은 단 세 명.

요즘에는 대장간을 찾아보기 힘든데 힘들고 돈벌이가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배우려는 사람이 많이 줄었기 때문이다. 호미, 작두, 건축 공구 등 쇳덩어리 하나로 이들이 만드는 도구는 수백 가지 이상이다.

손님이 원하는 모양, 재질, 크기대로 척척 만들 수 있어 그 종류를 몇 가지로 규정지을 수 없을 만큼 무궁무진한 것이다.
이 때문에 공장에서 찍어내는 도구가 아닌 주문 제작 도구가 필요한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아 대장장이는 늘 쉴 틈 없이 바쁘다.

사방으로 날리는 쇳가루와 매캐한 연기에 열악한 작업 환경이지만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도구를 만든다는 자부심이 이들에게는 가장 큰 원동력이다.

건축 공구부터 가정에서 쓰는 식칼까지 생활 곳곳 적재적소에 필요한 도구를 만드는 이들! 365일, 온종일 쇳덩이와 고군분투하는 대장장이의 작업 현장을 공개한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대장간 사람들
✔ 방송 일자 : 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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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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