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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 음료 만들듯 순식간에. 거대 알루미늄 돌돌 말아 그 자리에서 탱크 만들어주는 신기한 공장│특수 탱크 제작 과정│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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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09년 11월 25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특수 탱크 공장 1부>의 일부입니다.

▶도로 위를 달리는 위험물 특수 탱크로리
각종 산업의 발이 되어주는 특수 탱크로리들.
제작 후 대부분 도로 위에서 수명을 다 하기 때문에 탱크 내부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완벽하게 보호해야 한다.
각종 탱크로리를 생산하는 경기도 평택의 한 공장. 이곳에선 기름을 운송하는 유조차를 비롯하여
화공약품을 운송하는 특수 탱크, 반도체탱크 , LPG탱크 및 식품 운송 탱크를 제작한다.
사용 용도나 쓰임새에 따라서 철판으로 만드는 탱크와 알루미늄으로 제작하는 탱크로 나뉘는데..
좁은 탱크 안에서 숨 막히는 용접 열기와 싸움을 벌이는 작업자들을 만난다.

▶밀폐된 탱크 안, 불꽃과 열기를 견뎌야 하는 극한의 작업!
식품, 화공약품 같은 특수 탱크로리에는 금속 표면의 거칠기를 매끄럽게 만들어주기 위해서
탱크 안쪽 표면에 광택 내는 작업을 한다. 일반 그라인더의 10배 속도로 표면을 깎아내는 작업이 4~5회 반복된다.
이런 과정을 거쳐야 반짝이고 매끄러운 탱크가 탄생하는데.. 그라인더 기계 무게만 13.5KG.
이미 작업자의 손바닥엔 시커먼 멍이 들어 있다. 계속 되는 표면을 다듬는 작업.
기계를 잡은 그의 손엔 더더욱 힘이 들어가고.. 아차, 하는 순간에 기계를 놓치게 되면 치명적인 사고가 벌어진다.
기계가 빠른 속도로 회전하기 때문에 통 안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 작업자는 안전하게 작업을 끝낼 수 있을까?


▶고군분투 속 고무코팅 작업
완전히 밀폐된 공간. 그 안에서 접착제 도포와 고무 부착 작업이 한창이다.
공기 순환이 안 되는 비좁은 내부에서 환풍기 하나에 의지해 작업이 이뤄지는데
좁은 탱크 안에서 불편한 자세로 하루 종일 일을 하는 이들의 무릎은 성할 날이 없다.
어두컴컴하고 답답한 탱크 안에서 벌어지는 자신과의 싸움.
이들 가운데는 죽을 고비를 넘긴 대형 사고의 경험까지 모두 지난날의 추억으로 여기며,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잃지 않는 숙련공도 있다. 안전한 탱크로리를 제작하기 위해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들을 만나보자.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특수 탱크 공장 1부
✔ 방송 일자 : 2009. 11.25

#극한직업 #탱크 #공장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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