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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의 대가’ 아버지의 일터로 끌려온 중학생 아들! 아버지의 혹독한 세탁 훈련을 받고 영등포 쪽방촌으로 떠나는데.. │리얼체험 땀│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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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빠는 세탁 왕
세탁의 대가, 얼룩빼기의 달인, 세탁의 신, 세탁 왕…
늘 화려한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24년 경력의 세탁업자 김영일(48) 씨. 
국내에서 유일하게 의류 사고 전문 처리업을 하고 있는 그는
세탁 관련 방송프로그램의 단골스타이다.
하지만 영일 씨에게도 안티 팬이 한 명 있었으니
그는 바로 중학생 아들 김대훈(16).
넘쳐나는 업무량으로 집에는 들어오지 않고
작업장에서 밤을 지새우는 아빠를 대훈이는 이해하지 못한다.
일 때문에 집에 못 들어간다는 아빠의 말은
핑계일 뿐이라 여기며 믿지 않는 대훈이.
과연 아빠는 온종일 작업장에서 무슨 일을 하고 계신 걸까?
 
▶ 세탁父子, 쪽방 가다
아버지의 일터로 끌려온 대훈은
아버지에게 혹독한 세탁 훈련을 받게 된다. 
수많은 짐을 나르고 끝도 없이 옷을 정리하고
각종 지저분한 얼룩을 제거하기까지.
영일 씨가 대훈이에게 세탁법을 가르친 이유는
다음 날 대훈이와 특별한 세탁봉사 현장을 찾기 위해서 였는데...
그곳은 바로 좁디좁은 골목, 코를 찌르는 퀴퀴한 냄새,
열악한 환경의 영등포 쪽방촌.
하루 동안 대훈이는 아빠에게 배운 세탁노하우를 이용해
쪽방촌 주민들의 빨래를 대신 해주어야 한다.
몸이 불편한 어르신 분들께 찾아가 세탁물 수거에 도전하는 대훈.
하지만 집에 들어가는 것조차 머뭇거려진다.
과연, 대훈이는 세탁 봉사를 잘해낼 수 있을까?
 
#알고e즘 #리얼체험땀 #세탁 #아들 #아빠 #부자 #세탁업 #세탁법 #봉사 #쪽방촌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리얼체험 땀 - 세탁父子, 쪽방에 가다
????방송일자: 2014년 9월 28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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