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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이래서 바쁘셨구나..." 아버지의 세탁 봉사 일을 직접 체험해 보고 아버지가 얼마나 훌륭한 사람인지 알게 된 중학생 아들┃리얼체험 땀┃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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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경력의 세탁업자 김영일 씨와 그의 안티팬 아들 대훈이의 세탁봉사 경험기가 펼쳐진다. 아들 대훈이는 쪽방촌을 돌며 세탁봉사를 하는 아버지를 보며 조금씩 아버지를 이해하기 시작한다.

세탁의 대가, 얼룩빼기의 달인, 세탁의 신, 세탁 왕…

24년 경력의 세탁업자 김영일(48) 씨는 늘 화려한 수식어를 달고 다닌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의류 사고 전문 처리업을 하고 있는 그는 세탁 관련 방송프로그램의 단골스타이다. 마치 마술 같은 세탁 기술을 지닌 그는 세탁업자들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하기도 한다. 때문에 그에게 얼룩 제거 방법을 배운 이들은 그를 ‘신’, ‘달인’, ‘왕’으로 칭하기까지 한다.

하지만 영일 씨에게도 안티 팬이 한 명 있었으니 그는 바로 중학생 아들 김대훈(16). 넘쳐나는 업무량으로 집에는 들어오지 않고 작업장에서 밤을 지새우는 아빠를 대훈이는 이해하지 못한다. 일 때문에 집에 못 들어간다는 아빠의 말은 핑계일 뿐이라 여기며 믿지 않는 대훈이. 과연 아빠는 온종일 작업장에서 무슨 일을 하고 계신 걸까?

어느 날, 아버지의 일터로 끌려온 대훈은 아버지에게 혹독한 세탁 훈련을 받게 된다. 수많은 짐을 나르고 끝도 없이 옷을 정리하고 각종 지저분한 얼룩을 제거하기까지. 대훈이는 이 일을 왜 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 하지만 영일 씨가 대훈이에게 세탁법을 가르친 이유는 다음 날 대훈이와 특별한 세탁봉사 현장을 찾기 위해서였다.

좁디좁은 골목, 코를 찌르는 퀴퀴한 냄새, 열악한 환경을 지나 영일 씨와 대훈이는 영등포 쪽방촌을 찾았다. 하루 동안 대훈이는 아빠에게 배운 세탁노하우를 이용해 쪽방촌 주민들의 빨래를 대신 해주어야 한다. 몸이 불편한 어르신 분들께 찾아가 세탁물 수거에 도전하는 대훈. 하지만 집에 들어가는 것조차 머뭇거려진다. 과연, 대훈이는 세탁 봉사를 잘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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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리얼체험 땀- 세탁父子 쪽방가다
????방송일자 : 2014년 9월 28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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