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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위에 걸친 등보다 더 무거운 가난의 굴레’ 중국의 오악 중 하나, 험하기로 위험한 화산| 삶과 죽음의 경계선을 오가는 가파른 절벽 길을 13년째 오르는 부부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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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오악 중 하나이며 산세가 가장 험하기로 유명한 화산. 걸음을 뗄 때마다 삶과 죽음의 경계선을 오가듯 가파른 절벽 길을 따라 오늘도 60-70kg 등짐을 진 짐꾼들이 오르고 있다.
어개를 짓누르는 삶의 무게를 지고 매일 서너 차례씩 인생의 고갯길을 넘나드는 그들.
그들의 어깨 위에 걸쳐진 등짐보다 더 무거운 가난의 굴레.
매일 아내 위안과 함께 120kg의 등짐을 지고 화산으로 오르내리는 부부, 어깨는 짓눌려 멍이 들고, 숨은 턱밑까지 차오른다. 그러나 세상과 맞서고자 하는 용기와 결심에 그들은 포기할 수 없다.

✔ 프로그램명 : 다큐오늘 화산을 오르는 짐꾼 부부
✔ 방송 일자 : 2021.11.17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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