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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파문’, 색깔론은 망한다 [더정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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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 회고록 파문’과 ‘대선 후보’ 문재인의 해법은?

2007년 11월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에 대한 참여정부의 ‘기권’ 결정 과정을 담은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 〈방하는 움직인다〉의 내용을 놓고 정치권의 공방이 뜨겁습니다. 정쟁의 불뚱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옮겨 붙고 있습니다. 야권의 유력 대선 후보인 문 전 대표가 조기에 ‘검증의 링’에 오른 모양새입니다. 새누리당은 “문 전 대표가 북한의 결재를 받았다”거나 “북한과 내통을 했다”며 노골적인 색깔론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대북결제 요청 사건 태스크포스(TF)’까지 꾸려 이 사건을 장기전으로 끌고 갈 모양새입니다. 우병우 사건, 최순실 게이트로 몰린 정국을 뒤집을 카드로 ‘회고록 논란’을 이용하려는 속내가 뻔히 읽힙니다.
위기 때마다 들고 나오는 색깔론과 “모든 게 참여정부 책임, 문재인 탓”이라는 새누리당의 프레임, 문재인 전 대표는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 제작진
진행: 김태규, 출연: 성한용 황준범
타이틀: 문석진 윤지은, 기술: 박성영
사진: 한겨레 자료사진
연출: 정주용, 박종찬

○ 팟캐스트(오디오 버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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