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나이 차이가 백 살은 나 보이는데 무슨” 30살 차이 아니고 3살 차이 맞아요. 사랑에 빠진 수학교사와 보건교사가 산골짜기로 들어가서 사는 이유⛰️ │ #골라듄다큐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14 Views
Published
7년 전, 전북 진안의 한 산골짜기에 보금자리를 틀었다는 김길수, 김주화 씨 부부. 꽁꽁 얼었던 계곡물이 녹기 시작하자 올봄 첫 고로쇠 수액 수확에 나섰다.

지리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수학교사와 보건교사로 만나 결혼 19년 차라는 부부는 지금도 깨가 쏟아진다. 자연에서의 삶을 동경했기에 안정된 직장 대신 6남매와 함께 세상을 돌아본 후 자연의 품으로 왔다.

염소 산책시키고, 테이블을 만들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는 길수 씨가 올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것은 아이들을 위한 자연 놀이터. 6남매가 자연을 통해 소통하고 삶을 배워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드는 것이란다.

집 앞 언덕에서 캔 냉이로 끓인 된장찌개와 돌판 삼겹살로 봄날의 성찬을 즐기는 길수 씨와 주화 씨. 후회되는 어제도, 불안한 미래도 아닌 바로 이 순간에 행복이 있다, 말하는 부부가 그토록 바랐던 산골살이의 낭만을 들여다본다.

#한국기행 #세살차이부부 #교사부부
#리틀포레스트 #동물농장 #산골살이 #지리산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