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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얘기해 봐, 다 사 줄게” 딸이 걱정돼 같이 병원에 갔다가, 다 나았다는 말에 안심한 102세 엄마 │장수의 비밀│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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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세 깔끔쟁이 복순 할머니와 85세 딸 - 장수 모녀의 티격태격 일상
작은 티끌도 못 볼만큼 유난히 깔끔한 성격의 소유자인 복순 할머니는 요즘도 집안 청소는 물론이고 현관 청소에, 마당에 쌓인 눈까지도 직접 치우신다. 그렇다 보니 상대적으로 털털한 성격의 딸 김순례 할머니와 부딪히는 일이 잦다. 메주콩을 고르던 순례 씨가 콩을 엎질러 거실이 온통 콩 투성이가 돼, 할머니가 호통을 치시는가 하면 청소 삼매경에 빠진 할머니가 고기를 태워버려 딸의 반격이 이어지기도 한다.
 
장수 가족 4대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4대가 한 마을에서 함께 살고있는 이 마을에서 김순례 할머니는 직장 일을 하는 며느리를 대신해, 집 근처 정미소에서 일하는 아들 밥 바라지를 30년 넘게 해 오셨다. 김 할머니는 아직 자식에게 뭔가를 해줄 수 있는 것이 행복하다고 하신다. 이 모녀는 운동 삼아 함께 길을 나서고, 정미소에 도착하자 외손자와 증 외손자가 모녀를 반긴다. 그런데 외손자 추선엽(60) 씨는 올해 환갑인데도 거의 40대 외모를 유지하고 있고, 증 외손자 추교한(29) 씨도 또래보다 훨씬 어려 보인다. 소문난 장수·동안 가족에게 특별한 비법이 있는 건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머니가 사라졌다? 102세 할머니의 가출 소동
딸 김순례 씨가 사슴 밥을 챙겨주는 사이, 냉장고에 콜라가 떨어진 것을 발견한 조복순(102) 할머니는 딸에게 말도 하지 않은 채 어딘가로 나선다. 할머니가 사라진 것을 늦게야 알게 된 순례 씨는 집안 곳곳이며 옥상까지 샅샅이 찾아보지만 할머니의 모습은 보이질 않고 걱정은 점점 커져만 간다. 과연 할머니에겐 무슨 일이 생긴 건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장수 모녀에게 찾아온 위기
건강검진에서 조기 위암이 발견돼, 올해 두 번이나 수술을 했던 딸 김순례(85) 할머니는 다행히 수술은 무사히 끝났지만 경과가 어떤지는 확인을 해야 한다. 추운 날씨에 어머니를 모시고 나가는 것이 걱정돼 혼자 다녀오려 하지만, 조복순 할머니는 끝내 고집을 부려 딸을 따라 병원으로 나선다. 딸이 진료를 받는 모습을 보는 엄마의 마음은 타들어가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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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102세 엄마와 85세 딸 가평 장수 모녀가 사는 법
????방송일자: 2018년 1월 10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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