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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조립부터 배선까지 혼자 다 했어요” 환갑 넘어 시작한 취미로 100% 수제 비행기 만든 남자｜시골 금손 아저씨 모음｜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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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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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6년 9월 29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동네의 영웅 4부 황금 손은 못 말려＞의 일부입니다.

100% 수제 비행기로 하늘을 날다,
영암의 비행 남편 오광표 씨!
영암에서 논농사를 짓고 있는 오광표 씨 부부.
아내는 수시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통에
농사는 뒷전인 광표 씨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오늘도 광표 씨는 아내에게 맛있는 배를 사주겠다고
나주까지 훌쩍 날아가 버리는데!
영암의 비행 남편이 직접 만든 경비행기를 타고 소개하는
영암과 나주의 풍경을 만나보자.

옥천의 농부 발명가 노완수 씨, 아내를 위해 솜씨를 발휘하다!
앞으로는 풀을 깎고, 뒤로는 짐을 실을 수 있는 멀티농기계부터
특이한 호미와 자동 깨 분리기와 묘목 심는 농기계까지.
25년간 노완수 씨가 틈틈이 개발한 발명품만 50여 가지다.
농사일을 줄여주는 그의 발명품은 마을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좋은데!
그런 완수 씨가 호응을 얻지 못하는 단 한 사람이 있었으니, 아내다!
‘신상’을 사고 싶은 아내는 남편의 손재주가 못마땅할 뿐이다.
다리가 아픈 아내를 위해 바퀴 달린 밥상과 회전 신발 거치대에 이어
새로운 발명품을 선보이는데,
아내는 과연 완수 씨의 발명품을 마음에 들어 할까?

가평의 뚝딱이 아저씨, 조정식 씨를 만나다!
곡식이 알알이 익어가는 가평의 산골마을에선
낫을 무뎌져 갈아야 할 때, 한우 축사에 용접이 필요할 때도
보일러가 고장 나도, 양수기가 고장 나도
주민들은 오직 한 사람, 조정식 씨에게 연락한다.
10년 전 서울에서 홀로 귀촌한 이래로
그를 찾는 사람들 덕분에 24시간이 모자란 동네의 인기스타란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동네의 영웅 4부 황금 손은 못 말려
✔ 방송 일자 : 20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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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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