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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없었으면 어떻게 살았겠어” 10년째 3명의 손주들 돌보느라 힘들어도 덕분에 웃어서 행복하다는 85세 할머니의 황혼 육아┃장수의 비밀┃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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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넣어도 안 아픈 게 자식이고, 그런 자식의 아이니 당연히 예쁜 게 손주다. 하지만, 하루 종일 할머니를 어미오리마냥 쫓아다니는 아이들 때문에 육아에서 벗어날 길 없는 종분 할머니. 시시 때때로 달려드는 것은 물론, 놀 때도, 잘 때도 떨어지지 않으려 하는 아이들 덕에 할머니는 365일 혹을 달고 사는 기분이다. 완전 애물단지가 따로 없지만, 아이들은 이렇게 고생하는 할머니의 마음을 모르지는 않는 듯하다. 슬그머니 할머니가 '하늘만큼 땅만큼' 좋다고 수줍게 말하질 않나, 부르튼 입술에 입술 보호제까지 발라주고. 치매 걸리지 마시라고, 퍼즐까지 사다가 같이한다는 속 깊은 손주들! 마냥 어린 줄로만 알았던 아이들의 세심한 행동에 할머니는 놀아주고, 먹여주고, 재워준 그동안의 수고로움을 단 번에 녹는 느낌이다. 때로는 천둥벌거숭이처럼 할머니를 힘들게 해도, 유치원에서 배운 재롱 한 번, 열심히 공부해 백점 맞은 시험지 한 장으로 할머니를 보람차게 하는 손주들, 애물단지 같아도 마냥 미워할 순 없는 손주들의 매력에 울다 웃다를 반복하는 할머니에게 아이들은 어떤 존재일까?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손녀와 함께 춤을!
????방송일자: 2014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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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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