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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리 안들려..?” 밭일을 하다 갑자기 노래를 끄는 할아버지┃안동 시골 마을을 공포로 몰아넣은 ‘저주 받은, 마을 최고령 나무’┃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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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6년 8월 9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전설의 고향 2부 나무가 운다 바다가 운다>의 일부입니다.

스물 다섯 가구가 살고 있는 안동의 작은 시골 마을
그 곳에선 요즘 사과농사며, 참깨 농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따. 한 평생을 농부로 살아온 김세열 할아버지도 마찬가지.
그런데 갑자기 하던 일을 멈추고 좋아하는 음악까지 꺼버린다.
“무슨 소리가 나는 거같아.. 저 소리가 또 난다니까?”
산 아래서 나는 정체불명의 소리, 그 소리가 들리면 폭우가 오거나 누군가 세상을 등지곤 한다
아침마다 나무가 서럽게 운다는 할아버지의 이야기
족히 수백 년은 되어보이는 나무.. 과연 그 나무에는 어떤 사연이 담겨있을까?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전설의 고향 2부 나무가 운다 바다가 운다
✔방송 일자 : 2016.08.09.

#한국기행 #전설의고향 #공포특집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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