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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다 떠나간 곳에서 홀로 마을을 지키는 할아버지 | “봄이면 떠나야지” 했던 생각도 벌써 40년 전 | 할아버지가 떠나지 못하는 이유 | 한국기행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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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소만 갯벌을 바라보고 들어앉은 심원면 하전마을.
마을 아래 바다에 밭이 있다는 뜻에서 유래된 아름답게, ‘하전’ 사람들은 매일 갯벌로 나간다.
바퀴에 부딪힌 바닷물이 찰방찰방 소리를 내며, 사람들은 경운기를 타고 갯벌 한가운데까지 나간다.
대섬의 마지막 주민 박재구 할아버지, 봄되면 떠나야지 했던 것도 벌써 30년 전..
시간이 지나도 현재까지 이곳을 떠나지 못하는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고창 제 4부 - 오랜 시간의 기억
방송 일자 : 2013.04.18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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