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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섬살이가 너무 행복하다.. 별거 없어도 누구보다 즐겁게 사는 젊은 할아버지 이야기│나이 48에 손자가 생겼다│신안 비금도│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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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7년 8월 7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명물 찾아 섬만리 1부 가슴이 두근두근, 비금도>의 일부입니다.

청천벽력. 기막히고 코막힐 노릇.
아직은 어린 둘째아들의 황당한 ‘고속 스캔들’ 덕에
이민선씨는 48살 젊디젊은 나이에 할아버지가 됐다.
집안에 쓰나미가 몰아닥쳤던 것도 잠시.
이민선씨 마음을 훔쳐가 버린 돌배기 손자 녀석 덕분에
요즘은 그 힘들다는 소금농사도 그렇게 달큰할 수 없다.
아내와 어린 손자에 아들 셋과 철없는 며느리,
그리고 홀로이신 어머니까지.
4대 가족을 책임져야하는 어깨가 무겁지만
그의 얼굴은 마냥 싱글벙글.
‘못 생겼지만, 말 잘 듣는 아들’로 어머니 인증하고
동네방네 소문났던 이민선씨는
오늘도 철없는 아이처럼 ‘엄마!’ 를 외치며
‘엄마 찾아 삼분거리’ 수치도로 출근 도장을 찍는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명물 찾아 섬만리 1부 가슴이 두근두근, 비금도
✔ 방송 일자 : 2017년 08월 07일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신안 #비금도 #섬마을 #염전 #손자 #섬살이 #행복 #인생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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