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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도 깨어있어야..” 먼 길을 오느라 피곤함에 잠든 엄마와 동생들.. 애써 졸음을 참아내는 가족의 장남 │아빠 찾아 삼만리│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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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키르기스스탄에서 드디어 만나러 갑니다!
아빠와 헤어져 지낸 4년의 시간, 아버지가 가장 필요한 시기에 아빠와 떨어져 있어야만 했던 아이들에게 4년이라는 시간은 멈춰져있는 시간처럼 길게만 느껴졌는데요. 오랜 기다림 끝에 아이들이 아빠를 만나러 한국으로 떠납니다!
어엿한 집안의 장남 울룩(14)은 엄마와 3명의 동생들과 함께 낯선 한국 땅에 첫발을 내딛었는데...
해는 뉘엿뉘엿 저물어 가고 가족들의 발걸음 또한 점점 무거워지는데... 말도 통하지 않고 난생 처음 이용해보는 애꿎은 지하철은 아이들을 아빠의 곁에서 점점 멀어지게 만드는 것 같아 원망스럽기만 합니다.

키르기스스탄에서 한국으로 출발하기 전, 무사히 아빠의 곁으로 가족들을 안내하겠다는 울룩의 다짐은 이뤄질 수 있을까요?


#EBS #알고e즘 #아빠찾아삼만리 #아빠 #가족 #감동 #키르기스스탄 #집 #외국인 #외국인근로자 #사남매 #한국 #재회 #눈물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아빠 찾아 삼만리 - 키르기스스탄에서 온 사남매 2부 그리운 아빠를 찾아서
????방송일자: 2015년 10월 7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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