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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아빠를 보내주세요” 태어나 한 번도 볼 수 없어 너무 그리운 아빠와 가족을 위해 한국에서 홀로 돈 버는 아빠의 사연│아빠 찾아 삼만리│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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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의 어느 공장. 열 명이 넘는 외국인 근로자 가운데 오늘의 주인공 아빠, ‘마닉(37)’. 방글라데시에서 온 그는 6남매의 막내로 태어나 수학을 전공하며 대학까지 들어간 엘리트! 하지만 힘든 가정형편에 결국 졸업도 하지 못하고 생활전선에 뛰어들어야 했던 아빠는 아픈 아내와 사랑하는 두 딸을 두고 낯선 한국에서 일 하게 됐는데. 9명의 대가족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쉬지 않고 달려야 했던 아빠 ‘마닉’. 결국 5년 동안 단 한 차례도 본국에 갈 수 없었고, 아빠가 한국으로 떠나고 태어난 막내딸을 지금껏 휴대폰 영상통화로 만나고 있다. 아이들의 소원은 단 하나, 아빠를 만나는 것. “갖고 싶은 거 없어? 사서 보내줄게~”라는 아빠의 말에 아이들의 대답은 그저 하나“ 다 필요 없어요. 아빠를 보내주세요”...

모두가 간절히 바라고 기도하는 가족 상봉.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
#가족 #감동 #눈물 #드라마 #알고e즘 #아빠찾아삼만리 #방글라데시 #아빠 #딸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아빠 찾아 삼만리 - 아빠를 본 적 없는 막내와 부치지 못한 편지
????방송일자: 2018년 7월 24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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