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한국에 온 스리랑카 아빠, 자야(31세). 암 투병 중이던 처남의 약값과 생애 첫 내 집 마련의 꿈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하지만 최근 일하던 조선소가 폐업하면서 하루아침에 실업자 신세가 되었다. 매일같이 일자리를 찾아 발품 팔며 돌아다니지만 녹록치가 않다. 스리랑카 남부에 자리한 아빠의 고향 메다물라나. 다정한 동갑내기 아내 딜라니(31세)와 똘똘이 아들 야싯(8세), 그리고 사랑스러운 미소천사 딸 메도키(6세)가 살고 있다. 한창 커가는 남매 뒷바라지도 버거운데 남편의 실직으로 요즘 엄마는 재봉 일에 생선 건조 알바까지 억척을 떨고 있다. 하지만, 엄마, 아빠의 타는 속을 알 리 없는 천진한 남매. 아빠와 통화할 때마다 “몇 밤 자고 와요?” “당장 내일 오세요!!!” 채근하기 바쁘다. 아빠는 언제쯤 이 고단한 실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가족은 홀로 힘들고 외로운 시간을 보낼 아빠를 위해 두 손을 모으는데. 과연 가족의 간절한 기도는 이뤄질까.
#아빠 #구직 #아빠찾아삼만리 #가족 #감동 #드라마 #가난 #스리랑카 #실업 #취업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 - 스리랑카에서 온 남매 1부 – 아빠 자야의 구직 고군분투기
????방송일자: 2017년 7월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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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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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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