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태국 방콕에는 가족들과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열심히 하루를 살아내고 있는 가장 캄피안 씨(38세)가 있었다. 하지만 방콕에서 발생한 유례없는 홍수는 더 나은 미래를 꿈꾸던 가족들의 희망을 송두리째 흔들었는데... 아내와 함께 맞벌이를 해가며 하루빨리 가족들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길 간절히 바랐던 부부에게 태국의 홍수는 방콕에서 그마저 지내던 곳까지 앗아간 뼈저린 상처가 되었다. 결국 생계를 위해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 캄피안 씨. 한 가정의 가장이었기에 피치 못할 선택이었다.
아내 역시 방콕에서 홀로 아이들을 돌보기란 쉽지 않았기에 고향에 친정으로 내려가게 되는데... 캄피안 씨가 태국을 떠나올 당시 막내의 나이는 고작 1살도 되지 않았던 갓난아이였다. 어린아이들과 아내를 남겨두고 가족들 곁을 떠나야 했던 그 순간을 캄피안 씨는 아직도 잊지 못한다고 하는데...
갓난아이였던 아이들이 어느덧 훌쩍 자라 아빠를 만나기 위해 한국으로 떠나는 여정! 과연 아이들은 무사히 아빠를 찾아 갈 수 있을까!?
#가족 #재회 #아빠_찾아_삼만리
????방송정보
????프로그램명:태국에서 온 형제 2부 ‘두려움을 넘는 그리움’
????방송일자: 2016년 01월 20일
아내 역시 방콕에서 홀로 아이들을 돌보기란 쉽지 않았기에 고향에 친정으로 내려가게 되는데... 캄피안 씨가 태국을 떠나올 당시 막내의 나이는 고작 1살도 되지 않았던 갓난아이였다. 어린아이들과 아내를 남겨두고 가족들 곁을 떠나야 했던 그 순간을 캄피안 씨는 아직도 잊지 못한다고 하는데...
갓난아이였던 아이들이 어느덧 훌쩍 자라 아빠를 만나기 위해 한국으로 떠나는 여정! 과연 아이들은 무사히 아빠를 찾아 갈 수 있을까!?
#가족 #재회 #아빠_찾아_삼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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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태국에서 온 형제 2부 ‘두려움을 넘는 그리움’
????방송일자: 2016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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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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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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