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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삶 #15] 고문 피해자 정동년의 '역학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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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의 후유증은 심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통증투성이었다. 특히 허리 통증이 심했다. 그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대 복학생이었다. 전남대 학생회장을 지냈던 정동년(71)씨는 계엄사에 끌려가 모진 고문을 당했다. 고문으로 인한 고통은 가시지 않았다. 병원에 가서 진찰을 해도 병원쪽에서는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하며 치료를 해주지 않았다.
결국 정씨는 스스로 치료법을 찾기 시작했다. 여러가지 대체의학 치료법을 찾은 정씨는 마침내 일본인 이소가이 가미요시가 만든 '역학요법'을 만났다. 역학요법의 핵심은 좌우 골격의 평형이 깨지면서 온갖 질병의 원인인 혈액순환 장애와 중추신경의 장애가 오기 때문에 역학적으로 뒤틀어진 골반과 척추를 바로 세워 질병을 없앤다는 것이다. (이하 관련 기사 중략)

◆ 제작진: 기획·취재: 이길우, 출연:정동년, 기술감독: 박성영, 연출: 박종찬

◆ 장소제공: 오월어머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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