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7년 2월 14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겨울과 산다 2부 깍개등을 아십니까>의 일부입니다.
노부부가 절벽 위에 사는 이유는?
울릉도 하늘 아래 첫 집, 경사 70도의 산길을 한참 올라야만 닿을 수 있다는
항목령에 단둘이 65년째 살고 있는 80대 노부부가 있다.
3년 전, 부부를 모시러 막내아들 김원영 씨가 절벽 아랫마을로 들어왔다.
부모님의 팔 다리가 되어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막내아들.
매일 아침 부모님의 생필품과 제철 맞은 바다 음식을 가져다 드리러 절벽을 오른다고.
험난하기만 한 노부부의 집 가는 길,
그곳에 가면 흥 부자 김두경 할아버지와 차도녀 필남 할머니를 만날 수 있다.
울릉도 섬 위의 섬에 사는 노부부의 특별한 일상을 들여다보자.
울릉도의 오지, 저동 깍개등 사람들.
따뜻한 봄날에도 10가구지만 혹독한 겨울이 오면 3가구만 남는 저동 깍개등.
깎아지른 듯 가파르다 하여 ‘깍개등’ 이라 불린다는 그곳에는
저마다의 이유와 울릉도 오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좁고 가파른 ‘깍개등’ 가는 길은 직진이 아닌 후진을 해야만 안전하게 오를 수 있다고.
그 거친 땅의 매력에 빠져 16년 전 ‘깍개등’에 터를 잡은 김동환 씨.
추운 겨울, 아내는 육지로 떠나 홀로 집을 지키고 있지만
가족과 다름없는 ‘깍개등’ 이웃들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바다와 하늘의 멋진 풍경 때문에 외로울 틈 없다고 한다.
오지 중의 오지, 깍개등에서 펼쳐지는 절대 편하지 않은 삶!
그런데도 하루하루를 웃으며 살아가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겨울과 산다 2부 깍개등을 아십니까
✔ 방송 일자 : 2017.02.14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울릉도 #깍개등 #절벽 #오지 #가족 #부부 #노부부 #섬 #바다
노부부가 절벽 위에 사는 이유는?
울릉도 하늘 아래 첫 집, 경사 70도의 산길을 한참 올라야만 닿을 수 있다는
항목령에 단둘이 65년째 살고 있는 80대 노부부가 있다.
3년 전, 부부를 모시러 막내아들 김원영 씨가 절벽 아랫마을로 들어왔다.
부모님의 팔 다리가 되어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막내아들.
매일 아침 부모님의 생필품과 제철 맞은 바다 음식을 가져다 드리러 절벽을 오른다고.
험난하기만 한 노부부의 집 가는 길,
그곳에 가면 흥 부자 김두경 할아버지와 차도녀 필남 할머니를 만날 수 있다.
울릉도 섬 위의 섬에 사는 노부부의 특별한 일상을 들여다보자.
울릉도의 오지, 저동 깍개등 사람들.
따뜻한 봄날에도 10가구지만 혹독한 겨울이 오면 3가구만 남는 저동 깍개등.
깎아지른 듯 가파르다 하여 ‘깍개등’ 이라 불린다는 그곳에는
저마다의 이유와 울릉도 오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좁고 가파른 ‘깍개등’ 가는 길은 직진이 아닌 후진을 해야만 안전하게 오를 수 있다고.
그 거친 땅의 매력에 빠져 16년 전 ‘깍개등’에 터를 잡은 김동환 씨.
추운 겨울, 아내는 육지로 떠나 홀로 집을 지키고 있지만
가족과 다름없는 ‘깍개등’ 이웃들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바다와 하늘의 멋진 풍경 때문에 외로울 틈 없다고 한다.
오지 중의 오지, 깍개등에서 펼쳐지는 절대 편하지 않은 삶!
그런데도 하루하루를 웃으며 살아가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겨울과 산다 2부 깍개등을 아십니까
✔ 방송 일자 :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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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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