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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라곤 단 한 명도 없는 시골 마을, 대체 뭘 하며 살아갈까?|하루종일 아무 것도 안한다는 노부부의 일상|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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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9년 3월 5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오지, 봄이 오지 2부 고개너머 무릉도원, 돈너미>의 일부입니다.

굽이굽이 산길을 숨차게 올라가다 겨우 만난
하늘 아래 첫 번째 마을, 돈너미.
평창 해발 700m에 위치한 이곳에선 카르스트 지형이 만들어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경관이 펼쳐진다.
 
카르스트 지형 사람들만의 특별한 생활 방식이 있다는데!
해발 700m 산꼭대기이지만 낮에는 난방을 전혀 하지 않고,
눈이나 비가 오면 물을 받아 사용한다는 돈너미 마을 사람들.
그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옛날에 여기서 돈을 많이들 벌어서
지고 가다가 넘어졌대. 그래서 돈너미래요”
 
고요하기만 할 것 같은 오지마을.
그곳에 알콩달콩 사는 부부가 있다!
자연의 멋에 반해 이곳으로 귀농을 했다는 한영춘, 김하영 부부.
돈너미 마을은 산꼭대기이지만, 먹을 것이 넘쳐 난다는데.
 
봄 같은 따스한 부부를 만나러 
풍요가 넘치는 그곳, 돈너미 마을을 찾는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오지, 봄이 오지 2부 고개너머 무릉도원, 돈너미
✔ 방송 일자 : 2019.03.05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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