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17 태평양지역 상륙전 심포지엄 (김두연)
강경일)
해병대가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가들을 대상으로
2017 상륙전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혜인)
이번 심포지엄에는 상륙전력을 보유한 24개국이 참가했는데요.
상륙작전 능력향상과 군사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김두연 중사의 보돕니다.
해병대가 지난 4일, 미국과 호주, 말레이시아 등
24개국 상륙군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하는
상륙전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 태평양해병사령부가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들과
상륙전 전술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시작한 군사학술 심포지엄으로,
미국 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열렸습니다.
스콧 스위프트 미 태평양함대사령관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역내 국가들이 함께 심포지엄을 진행하는 것은 억제력을 기르고
우리의 결의를 보여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연안지역에서의 효과적인 작전을 위해
모두가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날 오전에는 마크 달튼 미 7원정강습단장이
미 해군 해병대 상륙전력의 통합 방법 소개와
상륙전력의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달튼 단장은 해군과 해병대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한 가운데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 실시하는 것이 상륙전 강화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김종삼 해군 5전단장과 엄주형 해병대 전투발전처장이
한국 해안양륙 군수지원과 해병대의 역사에 대해 소개하며
우리 상륙전력에 대한 위상을 높였습니다.
한편 심포지엄 참가자들은 지난 1일부터 한국 해병대를 방문하고,
판문점과 평화전방대를 견학하며
남북분단의 대치상황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방뉴스 김두연입니다.
강경일)
해병대가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가들을 대상으로
2017 상륙전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혜인)
이번 심포지엄에는 상륙전력을 보유한 24개국이 참가했는데요.
상륙작전 능력향상과 군사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김두연 중사의 보돕니다.
해병대가 지난 4일, 미국과 호주, 말레이시아 등
24개국 상륙군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하는
상륙전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 태평양해병사령부가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들과
상륙전 전술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시작한 군사학술 심포지엄으로,
미국 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열렸습니다.
스콧 스위프트 미 태평양함대사령관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역내 국가들이 함께 심포지엄을 진행하는 것은 억제력을 기르고
우리의 결의를 보여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연안지역에서의 효과적인 작전을 위해
모두가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날 오전에는 마크 달튼 미 7원정강습단장이
미 해군 해병대 상륙전력의 통합 방법 소개와
상륙전력의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달튼 단장은 해군과 해병대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한 가운데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 실시하는 것이 상륙전 강화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김종삼 해군 5전단장과 엄주형 해병대 전투발전처장이
한국 해안양륙 군수지원과 해병대의 역사에 대해 소개하며
우리 상륙전력에 대한 위상을 높였습니다.
한편 심포지엄 참가자들은 지난 1일부터 한국 해병대를 방문하고,
판문점과 평화전방대를 견학하며
남북분단의 대치상황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방뉴스 김두연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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