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뉴스] 19.04.04 해병대사령부, 창설 70주년 해병대 발전 국제 심포지엄 개최
정동미)해병대가 지난 2일 국방컨벤션에서 해병대 발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강경일)이날 토론회엔 군사·안보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미래 해병대 발전 방안과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노푸름하사의 보돕니다.
‘해병대 발전 심포지엄’은 미래 안보환경 변화를 전망하고 해병대발전과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국방·안보 전문가들이 모여 ‘새로운 70년을 준비하는 해병대’란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해병대사령관은 환영사에서 “해병대는 전환기 시대적 소명에 부응할 수 있는 미래 역량을 구비해야 하며, 오늘 많은 분들의 고견은 해병대가 직면한 도전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해병대 발전의 새 지평을 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날 토론회엔 국가전략포럼 대표 이춘근 박사와 미 태평양해병부대 크라파로타 사령관 등 다수의 국방·안보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섰습니다.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선 국가전략포럼 이춘근 박사가 ‘한반도 안보환경 변화 속의 해병대 역할 확대’란 주제로 발표에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박사는 “통일한국이 당면할 위협은 모두 바다에서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해병대가 이에 대처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며 “공세전략인 해병대를 활용해 효율적인 전쟁 억제 효과를 달성 할 수 있도록 해병대 병력을 늘리고 군 구조를 개편하는 방안을 강구하자”고 말했습니다.
또한 미 태평양해병부대 크라파로타 사령관은 한미 해병대 연합훈련 확대와 한국 해병대의 해외 다국적군 훈련 참가 확대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함께 훈련함으로써 우리는 강해지고, 한미 안보 동맹 또한 강해진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병대는 이날 토론회에 나온 논의들이 해병대의 미래를 설계하고, 새로운 70년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국방뉴스 노푸름입니다.
정동미)해병대가 지난 2일 국방컨벤션에서 해병대 발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강경일)이날 토론회엔 군사·안보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미래 해병대 발전 방안과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노푸름하사의 보돕니다.
‘해병대 발전 심포지엄’은 미래 안보환경 변화를 전망하고 해병대발전과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국방·안보 전문가들이 모여 ‘새로운 70년을 준비하는 해병대’란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해병대사령관은 환영사에서 “해병대는 전환기 시대적 소명에 부응할 수 있는 미래 역량을 구비해야 하며, 오늘 많은 분들의 고견은 해병대가 직면한 도전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해병대 발전의 새 지평을 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날 토론회엔 국가전략포럼 대표 이춘근 박사와 미 태평양해병부대 크라파로타 사령관 등 다수의 국방·안보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섰습니다.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선 국가전략포럼 이춘근 박사가 ‘한반도 안보환경 변화 속의 해병대 역할 확대’란 주제로 발표에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박사는 “통일한국이 당면할 위협은 모두 바다에서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해병대가 이에 대처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며 “공세전략인 해병대를 활용해 효율적인 전쟁 억제 효과를 달성 할 수 있도록 해병대 병력을 늘리고 군 구조를 개편하는 방안을 강구하자”고 말했습니다.
또한 미 태평양해병부대 크라파로타 사령관은 한미 해병대 연합훈련 확대와 한국 해병대의 해외 다국적군 훈련 참가 확대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함께 훈련함으로써 우리는 강해지고, 한미 안보 동맹 또한 강해진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병대는 이날 토론회에 나온 논의들이 해병대의 미래를 설계하고, 새로운 70년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국방뉴스 노푸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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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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