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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6.01 전문성 갖춘 정예 공군 장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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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38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 (심예슬)
강경일)
공군이 지난 달 31일 제 138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했습니다.
이혜인)
이날 365명의 신임 장교들이 소위 계급장을 달고 힘차게 비상했습니다.
심예슬 하삽니다.
제 138기 공군 학사사관후보생들이 12주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마치고
정예 공군 장교로 임관했습니다.
신임 장교들은 기본군사훈련 과정에서 전투기량과 리더십을 함양했으며,
임관종합평가제를 통해 공군 장교로서 자질을 엄격하게 검증받았습니다.
이날 임관식에서는 정지현 소위가 우수한 성적으로 국방부 장관상을,
최윤석 소위가 합동참모의장상을 수상했습니다.
한편 이날 임관한 신임 장교들 중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마쳤지만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공군 장교로 임관한 지재승 소위와
교생 실습 중 화재 현장에서 학생들을 구해 재난안전 유공자 교육감 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김동권 소위가 화제가 됐습니다.
(INT) 지재승 소위
“우여곡절 끝에 임관한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는 전문성을 갖춘 정예 공군 장교가 되겠습니다.”
신임장교들은 초급간부 역량 강화과정과 각 분야별 특기교육을 이수한 후
공군 각급부대로 배치돼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심예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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