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2017 레드 플래그 알래스카 훈련 참가 성과…연합작전 수행 능력 신장 (심예슬)
강경일)
2017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에 참가한 우리 공군이
지난 27일 성공적으로 임무를 마치고 복귀했습니다.
이혜인)
특히 이번 훈련에 국내 양성 1호 국제공인 합동최종공격통제관이 참가해
우리 공군의 연합작전 능력을 증명했습니다.
심예슬 하사의 보돕니다.
미 공군이 주관하는 다국적 연합 공군 훈련,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2017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에는
우리 공군 KF-16 전투기 6대와 C-130 수송기 1대가 참가했습니다.
이번 훈련에선 적 주요 군사시설을 공격하는 항공차단과 적기를 공중에서 요격하는 방어제공, 실사격 훈련 등 다양한 연합공중작전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훈련에는 우리 공군이 양성한 국내 첫 국제공인 JTAC 요원
김종혁 대위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 대위는 미 공군 A-10 항공기의 공격통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우리 군의 연합작전 능력을 증명했습니다.
조종사가 적진에 조난된 상황을 가정한 생환훈련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험준한 알래스카 산악환경을 극복하고 탈출하는 훈련은
조종사들의 생존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습니다.
(INT) 이형동 대령(진) / 한국 공군 훈련단장
“국내와는 다른 낯선 지역, 실전과 같은 상황 속에서 훈련이 진행돼
우리 조종사들이 전투경험을 얻을 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됐습니다.”
(INT) 윌리엄 보우먼 대령 / 미 공군 훈련단장
“한국 공군 조종사들의 전술시현능력에 감탄했고, 그들과 함께
태평양 작전 지역에서 같이 근무할 수 있다는 것을 큰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군은 이번 훈련에서 고난도 전술과 임무 과제를 완벽히 소화함으로써
공중전투기량을 연마하고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신장시켰습니다.
국방뉴스 심예슬입니다.
강경일)
2017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에 참가한 우리 공군이
지난 27일 성공적으로 임무를 마치고 복귀했습니다.
이혜인)
특히 이번 훈련에 국내 양성 1호 국제공인 합동최종공격통제관이 참가해
우리 공군의 연합작전 능력을 증명했습니다.
심예슬 하사의 보돕니다.
미 공군이 주관하는 다국적 연합 공군 훈련,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2017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에는
우리 공군 KF-16 전투기 6대와 C-130 수송기 1대가 참가했습니다.
이번 훈련에선 적 주요 군사시설을 공격하는 항공차단과 적기를 공중에서 요격하는 방어제공, 실사격 훈련 등 다양한 연합공중작전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훈련에는 우리 공군이 양성한 국내 첫 국제공인 JTAC 요원
김종혁 대위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 대위는 미 공군 A-10 항공기의 공격통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우리 군의 연합작전 능력을 증명했습니다.
조종사가 적진에 조난된 상황을 가정한 생환훈련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험준한 알래스카 산악환경을 극복하고 탈출하는 훈련은
조종사들의 생존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습니다.
(INT) 이형동 대령(진) / 한국 공군 훈련단장
“국내와는 다른 낯선 지역, 실전과 같은 상황 속에서 훈련이 진행돼
우리 조종사들이 전투경험을 얻을 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됐습니다.”
(INT) 윌리엄 보우먼 대령 / 미 공군 훈련단장
“한국 공군 조종사들의 전술시현능력에 감탄했고, 그들과 함께
태평양 작전 지역에서 같이 근무할 수 있다는 것을 큰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군은 이번 훈련에서 고난도 전술과 임무 과제를 완벽히 소화함으로써
공중전투기량을 연마하고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신장시켰습니다.
국방뉴스 심예슬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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