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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9.01 2017 한미 UFG 연습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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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연습 종료…맞춤형 억제전략 운영 성과 (김지한)
강경일)
한미 연합 연례 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이 종료됐습니다.
이혜인)
훈련은 끝났지만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로 우리 군은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며 고도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지한 기잡니다.
한미 양국군의 연례적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 UFG 연습이 끝났습니다.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훈련엔 우리 군 5만여명과
해외에서 증원된 3천여명을 포함한 미군 1만7천5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올해 UFG 연습은 예년과 같이 한반도 유사시를 가정한 '작전계획 5015'와 한미 공동의 맞춤형 억제전략 등을 기반으로 실기동 훈련이 아닌 '워게임'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맞춤형 억제전략은 미국의 핵우산을 포함한 확장억제력을 동원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을 억제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번 훈련 기간에 해리 해리스 태평양사령관과 존 하이튼 전략사령관, 새뮤얼 그리브스 미사일방어청장 등 군 수뇌부 3명을 우리나라에 보내 북한의 도발에 대한 강력한 억제 의지를 과시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지난달 26일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3발을 동해상으로 쏜 데 이어 29일엔 중장거리탄도미사일 '화성-12형'을 일본 상공을 넘어 북태평양 해상에 떨어뜨리는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통상 한미 연합훈련이 끝나면 미군 증원 병력이 한반도에서 철수하며 자연스럽게 한반도 긴장 수위가 낮아졌지만 올해는 북한의 도발로 당분간 긴장이 유지될 것 같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군은 UFG 연습이 끝난 뒤에도 고도의 대비태세를 유지하며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김지한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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