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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0.23 서울 ADEX 2017 성황리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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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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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수준의 방산전시회로 우뚝 (윤현수)
강경일)
서울국제항공우주와 방위산업전시회, 서울 아덱스 2017이 22일 폐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정부가 외교적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이혜인)
방위사업청도 청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모두 함께 국제 방산 협력과 수출을 위한 노력에 매진했습니다. 윤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17일부터 엿새 간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아덱스 2017.
57개국 79명의 국방 주요 인사는 물론 33개국 405개 업체가 참석하는 등
역대 최대의 방산 전시회로 막을 내렸습니다.
전문가와 일반 관람객 등 28만 2천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사청은 이번 전시회를 국제 방산 협력 증진의 기회로 삼고
국가간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레바논과 보츠와나, 이집트 등 국외 방산 획득 전문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함에 따라 방산 협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습니다.
KT-1 기본훈련기와 T-50 고등훈련기에 탑승해 비행 성능을 경험했고
K-9 자주포와 K-21 장갑차 등을 둘러보며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 밖에도 국내 개발로 생산된 우수한 성능의 장비와 방산 업체 견학 프로그램 등도 마련해 국내 무기체계의 신뢰감을 높이는데 주력했습니다.
세계 각국의 국방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된 서울 아덱스 2017.
단순한 무기 체계 소개의 장이 아닌 지역 안정과 세계 평화를
모색하는 국방 외교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2019년도 행사는 10월 15일 부터 20일 까지 엿새 간 열릴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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