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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7.24 2017 국방 과학기술 대제전 성공리 막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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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17 국방 과학기술 대제전…로봇들의 대향연 (윤현수)
강경일)
방위사업청이 마련한 2017 국방 과학기술 대제전이 23일 성공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행사에서는 특히 로봇 관련 아이디어 발표와 기술 소개, 로봇 경진대회 등이 열려 이목이 집중됐는데요.
이혜인)
로봇이 일상 속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윤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바퀴가 달린 로봇이 좌우로 이리저리 움직이며 장애물을 피해갑니다.
집게가 달린 팔로 공을 집어 올리고 목표 지점에 골인시키면 성공!
여섯 개의 공을 누가 먼저 넣는지에 따라 승패가 갈립니다.
팽팽한 접전에 로봇을 조종하는 아이들의 얼굴은 진지해집니다.
[인터뷰] 박정연/ 부천 여월초등학교
선생님이 아이디어를 내서 같이 (로봇을) 만들었어요. 공을 넣어서 이기는 게 재미있어요.
사람 형상을 닮은 휴머 노이드 로봇 경기도 흥미진진합니다.
작은 로봇이 노란선을 따라 빠르게 움직이고
집게 손으로 네모난 물건도 집어 옮겨놓습니다.
가장 난코스인 계단도 한 계단, 한 계단 넘어지지 않고
발을 딛는데 성공합니다.
방위사업청이 마련한 DAPA 로봇 경연대회.
초등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 돼 최종 우승자에게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습니다.
[인터뷰] 이준태/ 부천 원미고등학교
가장 힘들었던 게 계단 올라가기 프로그램이었거든요. 수 차례 계속 해보고 수정해보니 성공을 했는데 (앞으로) 더 잘하고 싶습니다.
민간 우수기술을 발굴하는 자리에서도 로봇은 최대 관심거리였습니다.
등에 박격포를 달고 야지와 험지를 달릴 수 있는 4족 로봇.
카메라로 적을 확인하고 직접 사격까지 할 수 있는 무인 사격 로봇 등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이 만나 로봇으로 탄생했습니다.
[인터뷰] 공경철 교수/ 서강대학교 기계공학과
우리나라도 로봇 분야에서는 충분히 좋은 기술들을 개발해 왔고 세계적으로 뒤처지는 상황이 아닙니다. 조금만 더 관심과 지원과 투자가 이뤄지면 우리나라도 세계 최고의 반열에 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일 부터 나흘간 진행된 2017 국방대제전.
민과 군이 어우러진 국방 과학 기술 교류의 장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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