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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8.22 2017 UFG- 해군 인방사, 인천여객터미널 화학 테러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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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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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인방사, 인천여객터미널 화학 테러 대비 훈련 (손정민)
강경일)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가 2017 UFG 연습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인천 국제여객터미널 일대에서 민?관?군?경 합동 화학테러 대응 및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혜인)
부대는 현장에서 테러범을 잡고 폭발물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손정민 중사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인천국제터미널에서 대량 인명 살상을 목적으로 화학테러가 발생한 상황!
테러범들이 2층 입국장을 점거하고 인질을 억류하자 육군 9공수여단 특수임무대가 신속하게 입국장으로 진입해 테러범들을 진압하고 인질을 무사히 구출합니다.
한편, 터미널 외부에서는 테러범들이 설치한 폭발물이 폭파되면서
동시에 화재가 발생합니다.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화생방지원대와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전력이 곧바로 투입돼 화학작용제를 탐지하고, 제독차량으로 인근지역 제독작전을 전개합니다.
이어서 중부소방서와 인방사 소방전력이 출동해 폭발물이 터져 발생한 터미널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하고, 사상자 구호 절차 훈련을 마지막으로 훈련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됩니다.
2017 UFG 연습 야외훈련의 일환으로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가 주관한
민?관?군?경 합동 화학 테러 및 화재진압훈련 현장입니다.
INT. 설권재 대위 /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인천 해군을 비롯한 대테러 합동전력은 UFG 연습 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적 도발 대비 확고한 군사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지역 안보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번 훈련은 많은 수의 여객이 왕래하는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적의 화학테러에 대비하고 여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는 이번 UFG 연습기간에
다양하고 실전적인 훈련을 수행함으로써
적 도발에 대비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인천지역 안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손정민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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