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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9.19 수중 비밀병기 '잠수함' 25년 만에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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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 비밀병기‘잠수함’수중작전, 25년 만에 첫공개 (손시은)
강경일)
깊은 바다 속에서 은밀히 작전을 펼치는 잠수함은 우리 해군의 비밀 병기로 불립니다.
잠수함 운용 25년 만에 잠수함 승조원들의 수중생활이 언론에 처음 공개됐습니다.
이혜인)
국방뉴스에서는 잠수함 수중 훈련과 승조원들의 생활을 2회에 걸쳐 전해 드립니다. 오늘은 먼저 잠수함 수중훈련 현장을 소개합니다. 손시은 기잡니다.
출항을 알리는 호각이 울리고
1200톤급 잠수함 장보고함이 푸른 바다 속으로 뻗어나갑니다.
SOV)
“각 부서 잠항 준비!”
외부세계로 연결된 마지막 해치가 닫치고
SOV)
“총원 잠항 위치!”
승조원들은 잠항을 위한 마지막 점검을 합니다.
SOV)
“충수! 충수!”
잠항직전 잠수함을 부력보다 무겁게 내부 탱크에 물을 채우는 충수 작업을 마치자
육중한 선체가 새하얀 파도를 일으키며 바다 속으로 모습을 감춥니다.
긴장을 늦출 새도 없이 잠망경에 적의 항공기가 포착되고
SOV)
“비상! 비상”
곧바로 전투 태세에 돌입합니다.
SOV)
“좋아, 긴급잠항 안전심도 잡아.”
긴급 잠항으로 적이 식별할 수 없는 바다 깊은 곳까지 재빨리 내려갑니다.
이 때 승조원들은 함수쪽으로 달려드는데 이는 함수쪽으로 무게를 실어 조금이라도 더 빨리 깊은 바다로 잠항하기 위해섭니다.
이번엔 깊은 바다 속에서 북한의 잠수함을 감지한 상황.
오로지 소리만으로 적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잠수함의 은밀성에 가장 중요한 것은 소리.
잠수함끼리의 전투에서 소리가 큰 쪽이 먼저 발각되기 때문입니다.
숙련된 음탐사들이 표적의 음파를 분석해 표적 위치를 확인하고
함장의 명령에 따라 어뢰를 발사해 가상의 적 함정에 명중시킵니다.
INT) 강민우 대위/ 해군 부장관
가장 깊은 곳에서 대한민국을 지키는 침묵의 수호자로서,
적 잠수함을 반드시 격침시키겠습니다.
북한의 잠수함 침투를 사전에 저지할 수 있는 핵심 전력 ‘잠수함’
우리 군은 1200톤급 9척과 최근 진수식을 마친 1800톤급 신돌석함이 2019년 실전 배치되면 모두 18척의 디젤 잠수함을 운용하게 됩니다.
해군은 오는 2020년대 초반까지 우리 손으로 설계한 3000톤급 잠수함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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