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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5.01 문 대통령, "새로운 평화의 시대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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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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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새로운 평화 시대 확산” (이다경)
(김인하)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번 판문점 선언이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여는 역사적 출발이라며 평화의 시대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혜인)
문 대통령은 이러한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되돌릴 수 없는 역사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다경 기잡니다.
남북정상회담 이후 처음 열린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판문점 선언이 한반도에 더는 전쟁과 핵위협이 없으리란 것을 전 세계에 천명한 평화선언이라며, 새로운 한반도 평화시대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대통령
비무장지대의 평화지 대화 등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한 남북의 노력과 신뢰구축을 통해 새로운 한반도 평화시대가 펼쳐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문 대통령은 분야별 대화 체계의 전면 복원과 함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상시 협의의 틀을 마련하고 관계 개선이 정착되도록 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판문점 선언에서 남북이 완전한 비핵화와 핵 없는 한반도를 공동 목표로 합의한 점을 강조했습니다.
문재인/대통령
이는 전 세계가 바라던 일로 한반도는 물론 세계사적 대전환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번 판문점 선언으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되돌릴 수 없는 역사로 만들어야 합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미 대통령이 한국전쟁은 끝날 것이라며 이번 회담을 역사적 만남으로 평가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중국과 일본 러시아 등 주변국은 물론 전 세계가 정상회담 결과에 환영과 지지를 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나 우리는 이제 첫발을 내디딘, 시작을 시작했을 뿐이라고 표현하며, 새로운 각오로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방뉴스 이다경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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