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국방뉴스]18.03.23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73 Views
Published
제3회 서해수호의 날
서해 호국영웅들의 희생정신, 국민들 마음 속 깊이 남아 (유원열)
강경일)
앞서 기념식을 보셨는데요. 서해 수호의 날은 제 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 영웅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정된 날입니다.
이혜인)
우리의 바다를 굳건히 지켜낸 그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국민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유원열 중삽니다.
북방한계선 NLL이 있는 서해바다에는 북한의 도발에 맞서 희생한
호국 용사들의 숭고한 혼이 잠들어 있습니다.
이곳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천안함 기념관과 서해 수호관,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천안함이 전시돼 있는 천안함 기념관에서 참배 행사가 진행되고,
호국 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그들을 추모합니다.
학생들은 기념관을 둘러보며 호국 용사들의 헌신을 알지 못했던 것에
죄송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INT) 문성훈 / 성남서고 3학년 (천안함 용사 故 김태석 원사 모교 후배)
밤낮으로 매일 일하시고 나라를 위해, 조국을 위해 순직하셨는데 알아주지 못했고,
저희를 위해서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는 생각밖에... 그리고 죄송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아요)
6.25 참전용사들도 연평해전 당시 치열했던 전투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며
젊은 그들의 용감함을 잊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INT) 우주일 / 6.25 참전유공자 성남지회
(그들이) 국가를 위해서 그리고 나라를 위해서 몸을 바친...
(희생정신을) 우리 민족이 깨달아야 해요. 그 젊은 사람들... 전사했잖아요.
고귀한 호국 영웅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다짐도 해봅니다.
INT) 김명덕 / 경기 동부 보훈지청
나라를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정말 결코 가볍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고요. 그분들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저희 보훈처 직원들과 관계자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해가도록 하겠습니다.
서해 수호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 영웅들에 대한 추모의 마음은
국민들의 가슴 속에 깊이 간직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유원열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