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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4.30 충무공의 날 '특별한 음악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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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충무공탄신일 기념 음악회 (손시은)
김인하)
4월 28일은 민족의 영웅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탄생한지 473주년이 되는 날인데요.
이혜인)
해군은 이를 기념하는 특별한 연주회를 마련했습니다. 현장에 손시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장엄한 분위기의 힘찬 연주. 강하지만 애절함이 묻어납니다. 1957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배 13척을 가지고 일본을 크게 격파한 전투 명량대첩을 소재로 만든 곡입니다.
ST) 손시은 기자
"웅장한 선율이 울려 퍼지는 이곳은 퇴역한 서울함이 전시된 서울함 공원입니다. 충무공의 날 473주년을 맞아 해군에서 특별히 마련한 '찾아가는 해군 군악 연주회'입니다."
이날 공연은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친근한 영화음악과 7080 가요, 힘찬 타악 연주와 신명나는 사물놀이가 더해진 고난위도의 곡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모두의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
INT) 문혜정 황창호 가족/ 마포구 염리동
"아이들과 산책나왔는데 이렇게 운좋게 이렇게 멋진 공연 보게되서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충무공 이순신을 떠올리며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게 됩니다.
INT) 오명준/ 서대문구 연희동
"더 애국심을 많이 고취시킬 것 같습니다. 아주 신납니다. "
연 40회 정도의 도서지역으로 찾아가 공연을 하고 있는 해군 군악대와 홍보단은 다음달 17일 2018 한미 연합 대한민국 해군 호국 음악회로 찾아올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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