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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6.21 병무청, 제15회 병역명문가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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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병역명문가라고 들어보셨나요? 병역명문가는 1대 할아버지부터 2대 아버지와 형제 그리고 3대인 본인과 형제 사촌까지 모두 현역으로 군 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말하는데요.
이혜인)
병무청은 이들의 애국심과 나라 사랑 마음을 높이 기리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열린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714가문을 병역명문가로 선정됐습니다. 손시은 기자입니다.
제 15회 병역명문가 시상식이 개최됐습니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714개 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습니다.
INT) 이낙연/ 국무총리
“대한민국과 국민 모두는 여러분의 애국혼을 두고두고 기억하며 기릴 것입니다. 병역명문가는 특별한 영광이며 동시에 특별한 축복입니다. 3대가 투철한 애국심과 국가관으로 현역 복무를 마치신 것은 존경받아 마땅한 영광입니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통령 표창은 여형구씨 가문과 김상진씨 가문이 수상했습니다.
INT) 여형구/ 병역명문가 대통령 표창 수상
“아버지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이 국가가 부르면 최선을 다하라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 아들과 우리 후대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는 최선을 다하라 국가가 부르면 항시 응하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병무청은 지난 2004년부터 병역명문가제도를 시행해 지금까지 모두 4600여 가문이 병역명문가를 선정했습니다.
INT)기찬수/병무청장
“병역명문가는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 모두가 현역복무를 마친 가문으로
이 시대의 진정한 애국자입니다.”
묵묵히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병역명문가.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우리 국방이 튼튼히 지켜지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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